
[포스터]
뉴욕일원 정상급 관악기 및 타악기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뉴욕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김하나)가 12월8일 오후 7시 퀸즈보로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제13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Winter Extravaganza’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리하르트 스트라우스의 ‘비인 필하모닉 팡파레’,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 생상스의 ‘오리엔트와 엑시던트’,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등 클래식 명곡들과 각 악기들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세션 파트 솔로들과 더불어 르로이 앤더슨의 재밌고 유쾌한 ‘타자기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또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영화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럴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음악회의 티켓은 전석 30달러며 연주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뉴욕윈드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한 이래 수많은 연주를 통해 관악합주만이 줄 수 있는 웅장함과 흥미있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켓문의: 917-977-0257, www.nywindorchestra.com
▲퀸즈보로 퍼포밍 아트센터(Queensborough Performing Arts Center/ 222-05 56th Avenue Bayside, NY 1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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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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