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캠퍼스 밖에 위치한 학생 아파트 건물에 절도범 두 명이 침입해 스쿠터와 스피커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절도 사건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지난 금요일 오전 3시 45분경 스트라스모어 드라이브와 게일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에서 학생이 잠을 자고 있을 때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두 용의자가 전기 스쿠터와 스피커를 훔치기 위해 잠금 장치가 되있지 않은 문을 통해 건물에 침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들은 남녀 2인조로 범행후 회색 현대 엘란트라 세단을 타고 도주했습니다.
다행히 범행당시 집안에서 자고 있던 피해자는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거 침입 절도 피해는 팜스지역 내셔널 블루바드와 세풀베다 블루바드에 위치한 UCLA 캠퍼스 밖 아파트 건물에서 잇따른 주거용 절도 사건 3건이 발생한지 1주일만에 발생했습니다.
일주일전에 발생한 절도 사건에서는 용의자들이 창문을 통해 학생 아파트에 침입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 경찰은 아파트에 있는 학생들에게 문과 창문을 잠그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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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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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랑같은 놈들이 좋아할 뉴스네. 제발 캘리포니아 동서로 분리 독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