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알 프레스코(Al Fresco)로 불리는 식당 야외영업 프로그램을 영구적으로 허용한 가운데 임시 퍼밋을 소유한 업주들의 퍼밋 영구화를 돕는 클리닉을 개최한다.
LA 시장실 비즈니스&경제 개발부서 산하 스몰비즈니스 정책팀은 아태계 비즈니스 지원 비영리단체인 PACE 등과 협력해 오는 10일 LA 한인회관에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장실에 따르면 이번 클리닉에는 LA 시장실과 알 프레스코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나와 기존 알 프레스코 신청자들의 퍼밋 갱신이나 신규 신청을 직접 도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어 등 다국어 상담도 가능하다.
알 프레스코는 실내 영업이 제한됐던 팬데믹 당시 식당과 카페 등이 업소 앞 주차장 및 도로변 공간을 이용해 야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임시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이다. 임시 퍼밋은 올해 말 만료되기 때문에 현재 알 프레스코 임시 퍼밋으로 야외 영업을 하고 있다면 올해 안에 영구 퍼밋으로 전환해야 한다. 참가를 위해 사전 예약이 권장되며, 예약은 웹사이트(bit.ly/alfresco121024)에서 시간대별로 가능하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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