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혜림, 신민철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부부가 1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컴백했다.
17일(한국시간 기준) 스타뉴스 취재 결과, 우혜림, 신민철 부부는 최근 두 아들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1월 1일 방영된다.
우혜림은 지난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했으며 2017년 2월 그룹 해체 후 배우와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그는 2020년 7월 신민철과 결혼해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세 사람은 올해 1월 '슈돌'에 출연하며 다정한 가족 일상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잠시 방송 출연을 멈추고 태교하던 우혜림은 지난 11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던 그는 약 11개월 만에 둘째 아들과 '슈돌'을 찾아 달라진 가족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슈돌'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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