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국(LAPD)은 연말 연휴기간 동안 음주운전(DUI) 단속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
LAPD는 연말 연휴 기간을 맞아 음주운전과 약물복용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일깨우며 순찰 병력을 확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밸리 트래픽 디비전의 라이언 브롱크 경관은 “우리는 음주운전이 예방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술을 마실 계획이라면 운전대를 잡지 말라”고 전했다.
LAPD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2월 한 달 동안 4,759명이 음주운전으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2022년에는 12월 한 달 동안만 1,062명이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중상을 입거나 사망한 운전자들을 외상 센터와 검시관 사무실에서 조사한 결과, 약 26%의 운전자 체내에서 마리화나의 활성 성분인 THC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LAPD는 음주운전을 피하기 위해서는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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