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겨우 짝사랑 접었는데.. ‘썸남’ 강훈과 재회 [런닝맨] 지예은, 겨우 짝사랑 접었는데.. ‘썸남’ 강훈과 재회 [런닝맨]](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12/27/20241227100009671.JPG)
강훈(왼쪽)과 지예은 /사진=스타뉴스
'런닝맨'에서 강훈과 지예은이 만난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첫 임대 멤버 강훈이 오랜만에 함께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드라마 종영 후 금의환향한 '런닝맨' 첫 임대 멤버 강훈이 약 반년 만에 지예은과 재회해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지난주, 강훈의 방문을 미리 전해들은 지예은은 이를 의식한 듯 진한 향수 냄새를 풍기며 등장해 언니·오빠들로부터 한껏 놀림을 받았다는데 이에 강훈은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라며 '월요 썸남'다운 여유로움을 뽐냈다.
또한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2024년과 함께 이별하고 싶은 물건'을 소개한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양세찬이 가져온 '빨간 속옷'이었다. 입던 속옷을 가져왔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일동 야유를 퍼부었으나, 양세찬은 아랑곳하지 않고 '드라이클리닝까지 해 새것이나 다름없다'라며 몸소 냄새를 맡는 인증까지 선보였다. 여기에 모두가 이별을 만류한 지석진 추억의 물건부터 '짠남자' 김종국을 한껏 열받게 한 물건까지 공개했다.
앞서 강훈은 지난 5월 '런닝맨' 최초 임대멤버로 합류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당시 강훈은 자신을 짝사랑한다는 지예은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지예은은 최근 KBS 쿨FM '하하의 슈퍼 라디오'에 출연해 "(강훈은) 잊었다. 부담스러워하지 마라"며 "호감 정도였다"고 그를 향한 마음을 접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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