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준용 사내 인터뷰 /사진=스타뉴스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최준용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중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날 최준용은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전국에서 모이신 애국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작 연단에 올라와 마이크를 잡고 싶었는데 (김) 흥국이 형님과 같은 불자다. 솔직히 올라오기 쑥스러웠는데 허락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마이크를 잡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는 계엄령 선포에 깜짝 놀랐다. 더 놀란 건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거다. 저는 내심 좀 아쉬웠다. (이왕) 계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쉽게 끝날 거 뭐하러 하셨나 아쉬웠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 (계엄 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반국가세력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고 분노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긴 왜 없냐. 민주노총에서 간첩이 얼마나 많이 나왔냐. 걔네들 북한에서 쓰는 용어 그대로 쓰고, 피켓도 북한에서 지령해 준 그대로 들고나오지 않냐. 걔네들이 간첩이 아니면 누가 간첩이냐"라고 소리쳤다.
최준용은 "한남동에서 (대통령 탄핵) 집회 중인데 집회 허락도 안 받고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냐. 그렇게 대한민국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라"라며 거침없는 욕설을 내뱉었다. 그러면서 "올라와 보니까 집회 인원이 어마어마해서 감개무량하고, 벅차다. 제가 올해 60세인데 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을 여기 오니까 알 것 같다. 전부 저보다 어르신들, 형님, 누나, 아버님, 어머님들이 추운 날씨에 나와 계시는데 제가 안 나오면 되겠냐"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윤석열 대통령님 위해서 흥국이 형님, 연예인 유세단과 함께 전국 팔도를 돌면서 힘 실어드렸다. 대통령님께서 저렇게 망가지셨는데 어떻게 안 나올 수가 있겠냐.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이상 숨지 않겠다. 계속 나서서 목소리 내고, 여러분께 힘 실어드리겠다. 대통령님 지지율이 많이 올랐다. 어떤 기관에서는 40%까지 올랐는데 고무적이고 기쁜 건 전라도에서도 25% 정도 지지한다고 한다. 전라도 분들도 깨어나고 있다. 여기에 20대, 30대 젊은 친구들도 많다. 우리 대통령께서 국민들을 깨워 주신 것"이라고 자기 의견을 피력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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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 넘의 신문은 문재인이만 쳐 넣으면 **** 이렇게 처리하네 요상하네. 문재인이기 최대 주주인가?
정말 잘 하고있다. 연예계사람들 소신발언 좀 해라, 나라가 요 아래 dkinla 같은 빨갱이 들이 설치는 이 판국에 소신있는 자유를 지키는 전사들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ㄱ ㅐ대중,*********,이죄명 같은 쓰레기들이 설치지 않게, 이 잡것들이 설쳐대면 결국은 나라 망하는거지, 나는 나라 망하는거라 생각 하고있지만 그래도 희망을 걸어보자 나라 망치는 요 위에 잡것들이 지구를 떠나는 그날까지!
2찍들중 영구적 분리수거가 필요한 아갈배변들이 여기도 있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