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 /사진=스타뉴스
그룹AOA 출신 지민(신지민·33)이 권민아와의 논란을 뒤로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민은 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 만나고 싶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지민은 "추운 날씨에 독감이 유행인데 다들 안녕하시냐"라며 새해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오늘 제가 찾아온 이유는 1월 8일 제 생일에 여러분을 만나 봬려 한다. 모두 마음이 무거운 시기라 조심스럽지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생일 파티가 아닌 생일 카페를 준비하기로 했다. '짐짝'(팬덤명)이시라면 지민이가 생일 선물로 커피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민이 직접 준비한 생일 카페 이벤트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한 카페에서 8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지민은 "기다리고 있겠다. 마음이 힘든 시기 우리 서로 위로하며 꼭 안아주기로 하자"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유튜버'로 새로운 도전을 예고,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25년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첫 업로드 일은 곧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알렸다.
이어 "평온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민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기부금 전달로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그는 14일 기부 사실을 인증하며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작아서 늘 미안하다. 너무 작은 마음이지만 그곳에 닿기를 바란다. 현장에서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민은 2020년 전 멤버 권민아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AOA에서 탈퇴했다. 권민아가 활동 당시 리더 지민의 주도로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을 펼쳐 충격을 안겼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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