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재 [연합]
배우 이정재가 연인인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과 카리브해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낸 후 다시 넷플릭스 CEO와 파티를 즐겼다.
이정재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계정에 "넷플릭스 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정재는 미국 LA 할리우드의 한 행사장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의 황동혁 감독 제작자 김지연 대표와 함께 넷플릭스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정재는 턱시도를 입고 샴페인을 즐기는가 하면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또 각종 유명인사들을 만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
황동혁 이정재 / 사진=이정재 개인 계정
앞서 최근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이정재와 임세령의 카브리해에 위치한 세인트바트섬 해변에서 데이트하는 파파라치컷을 보도했다.
공개 된 사진 속이정재는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핸드폰을 들어 임세령을 촬영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선 임세령이 하늘색 스트라이프 점프 수트를 입고 일상을 보내는 모습으로 다정한 연인이었다.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카리브해 파파라치 컷이 공개되며 이정재 임세령 커플에게도 더 큰 관심이 쏠렸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공개 열애를 인정하고 11년째 핑크빛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다수 공식 석상에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임세령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됐을 당시에도 함께 참석, 행복한 순간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한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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