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최대 규모 보조금
▶ KASEC·KFAM 포함
한인커뮤니티재단(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KACF)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보조금을 취약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전국 42개 비영리단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욕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인 KACF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17만 달러의 보조금을 공모로 선정한 전국 42개 단체에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KACF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은 KACF의 두 번째 전국 공모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청건수가 전년 대비 66% 증가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KACF에 따르면 이번 전국 보조금 사업은 KACF의 협력 단체이자 재정 파트너인 KACF-샌프란시스코와의 협업으로 더욱 강화됐다. KACF-샌프란시스코는 특히 남가주 지역의 비영리단체 2곳이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이번 남가주 지역 수혜 단체에는 발달장애를 가진 미주 한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넘어 필요한 자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한미특수교육센터(KASEC)와 한인 가정폭력 피해자 및 위탁아동을 위한 주거지원 및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 단체인 한인가정상담소(KFAM)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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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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