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색소폰 연주자인 박광식 선교사가 시애틀에서 연주 및 간증집회를 가진다.
‘더 브리지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월드투어 중인 박 선교사의 시애틀연주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오아시스 교회(공동 담임 나은성ㆍ김정훈 목사)에서 펼쳐진다.
박 선교사는 유명 곡인 안드리아 보첼리와 셀린디온의 ‘The Prayer’(기도) 커버 색소폰 연주를 했으며 지난 19년간 한국 가요와 CCM, CF, 영화 OST 등을 녹음해왔다.
한국 장신대 외래교수이자 선교사로 음악을 통해 세계 선교와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 선교사는 미국, 호주, 독일, 인도 등 50여개국에서 단독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음악과 선교를 결합해 전 세계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특히 박광식 1집과 2집 정규 음반이 재즈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50년 역사상 동양인 최초로 람폰앤카자니 국제아티스트로 선정돼 박광식 시그니처 색소폰이 제작돼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현재 GAM(Great Awakening Ministries) 공동대표이며 Can Mission 파송 문화선교사이기도 한 그는 전쟁, 재난지역 및 이슬람 국가 등 창의적 접근지역을 다니며 평화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교회 집회와 학교 채플 공연, 기업 및 공공 기관 등의 공연과 강의 등으로 연주 및 간증찬양 사역을 하고 있다.
국제 NGO 팀앤팀을 비롯해 드림포틴즈, 기아대책 등 여러 단체들의 홍보대사를 맡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후원하고 관련기관을 홍보하는 사역도 맡고 있다.
오아시스교회측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간단한 저녁 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253-579-4542 / oasischurchtacoma@gmail.com
오아시스교회: 5316 104TH St E, Tacoma, WA 98446
교회웹사이트: https://oasischurchtacom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