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 코리아 LA’ 주최
▶ 1일(토) 윌셔·웨스턴 역
▶ “자유민주 수호 외칠 것”

김영구(왼쪽부터) 한미연합회(AKUS) 남가주지회장, 김회창 총회장, 예비역기독군인회 권성주 고문, 은신 그린 음악총괄, 조명국 이북5도민회장.
‘3.1절 국가비상기도회’가 세이브코리아 LA 주최로 오는 3월1일(토) 오후 2시부터 LA 한인타운 윌셔와 웨스턴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남가주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한미연합회(AKUS) 남가주지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월남전 참전자회, 6.25 참전동지회, 남가주 육군동지회, 한미맥아더장군 기념사업회,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LA를 비롯한 40여 개의 기독교 및 보수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모두 세이브코리아 LA 소속이다.
한미연합회(AKUS) 남가주지회 회장 김영구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은 거대 야당이 국회를 장악해 행정부를 마비시키며 국가적 대혼란을 초래하고 있다어 헌정질서 붕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벼랑 끝에 선 나라를 구하기 위해 그리스도인 애국 시민들이 한데 모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LA는 매주 토요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30여 개 도시에서 기도회를 열고 있다. 해외에서는 LA와 워싱턴 DC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리게 된다.
행사는 2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함께하는 1부 예배(인도 심진구 목사)로 시작되며, 2부에서는 김영구 목사의 사회로 시민 자유 발언이 진행된다. 한미맥아더장군 기념사업회 김회창 미주총회장은 “정치색을 떠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반국가 세력들로부터 지켜내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이브코리아 LA 측은 가능하면 휴대용 의자를 지참하고, 흰색 상의를 착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문의 (310)404-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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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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