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에 구광일(사진) 신임 영사가 부임했다.
지난 달 시애틀영사관에 부임한 구 영사는 지난 1일 열린 제106주년 3ㆍ1절 기념식에서 한인사회에 공식적으로 인사를 전했다.
구 영사는 “시애틀영사관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며,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가 단합이 잘되고 모범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왔다”면서 “앞으로 동포사회를 잘 챙기고 잘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구 영사는 박경호 영사 후임으로 발령을 받았으며 오는 8월까지 박 영사와 함께 근무를 하면서 인수 인계를 받게 된다. 앞으로 동포 및 경제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경력직으로 외교부에 입부한 구 영사는 서기관으로 우즈벡 대사관, 시드니 총영사관, 네팔 대사관, 의전총돠 구광일 서기관이고, 우즈벡대사관, 시드니총영사관, 네팔대사관, 의전총괄과, 총리의전팀, 여권과 등에서 근무를 했었다. 이번이 해외공관 5번째 근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특히 영사 업무는 물론 외교부내에서도 의전 전문가로 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은지 총영사와도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다.
고등학생 등인 자녀 2명과 부인은 7월중 시애틀에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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