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 LA 밴드’ 4년만의 무대
▶ 13일(금) 아로마센터 5층서

드림 LA 밴드 리더 스캇 오씨.
2017년부터 ‘추억의 콘서트’를 기획·진행해 온 드림 LA 밴드(리더 스캇 오)가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금) 오후 2시 아로마센터 5층에서 열린다.
이 무대는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트로트·가요·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색서폰 명연주자 주훈씨가 함께해 시니어들에게 친숙한 색서폰 선율을 중심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드림 LA 밴드는 기타·드럼·키보드 등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4인조로, 실력 있는 라이브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트로트와 7080 가요, 흘러간 팝송 등으로 꾸며지며, 가사를 화면에 띄워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구성돼 시니어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의 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 초청가수 김민수, 줄리 김씨도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 공연은 데이빗 한 시니어 건강보험(213-852-7466)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당일 현장에서는 래플 티켓 추첨을 통해 소규모 경품도 증정된다. 입장권은 20달러이며, 가주마켓 2층 대니스 안경(213-507-4776)과 코리아타운플라자 2층 귀생당(213-909-2275)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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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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