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로이터]
7월 들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중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서 0-13으로 크게 졌다.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2타수 무안타, 삼진과 볼넷 1개씩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던 이정후의 타율은 전날 0.246에서 0.245로 1리 내려갔다.
6월 한 달 사이에 84타수 12안타, 타율 0.143으로 부진했던 이정후는 7월에는 이날 경기까지 타율 0.296(27타수 8안타)으로 반등하고 있다.
2회 1사 1, 2루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5회와 8회에는 모두 선두 타자로 나와 우익수 뜬공과 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4연승 행진을 끝낸 샌프란시스코(51승 43패)는 11일부터 김혜성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56승 38패)와 3연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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