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 메릴랜드 총한인회(회장 정현숙),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는 15일(금) 오후 2시30분 버지니아의 노바대학교 어니스트 커뮤니티 컬처럴센터(8430 Center Dr. Annandale, VA)에서 열린다.
참석대상은 한인 동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차세대 청연 및 지역 직능단체장 등이다.
국가보훈부, 재외동포청, 주미대사관,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광복회 워싱턴지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48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JUB 한국문화예술원, K-하모니, 디딤새 한국전통예술원, K-트리오가 공연을 펼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광복절 떡’ 세트 및 태극 ‘바람개비’가 증정된다.
행사를 총괄하는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장은 “이날 행사에는 조기중 총영사를 포함해 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만세삼창은 해방되던 해에 태어난 김인철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이 맡게된다”고 밝혔다.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을 비롯한 미국 정치인들도 참석해 광복 80년을 맞는 한국과 한인 사회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