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호텔서…총영사관, 단체장에 참가여부 확인시작
▶ 이재명 대통령 24일 방미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오는 25일(월)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워싱턴동포간담회가 24일(일) 열린다.
총영사관은 동포단체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참가여부를 확인하고, 수신 가능한 이메일 주소를 확보하는 작업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한인단체장들은 “총영사관으로부터 동포간담회와 관련해 연락을 받았다”면서 “행사장소는 워싱턴 DC 소재 호텔이라고 들었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통보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저녁 식사를 겸해 열리며, 이 대통령과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관례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메릴랜드의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백악관 인근의 영빈관에 여장을 풀고 정상회담 의제를 최종 점검한 후 동포간담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리는 이번 첫 한미 정상회담은 25일 백악관에서 진행되며 관세 협상 세부 조율, 국방예산 증액,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워싱턴에 도착할 때 앤드류스 공군기지에는 일부 한인 대표들이 나가 환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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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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