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뉴스앤월드리포트, 전국공립고 순위 2년 연속 선정…전국 25위
▶ 뉴저지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 주 1위, 애리조나주 베이시스 고교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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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최우수 공립고교로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 과학고가 2년 연속 선정됐다.
뉴저지에서는 만머스카운티에 있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5년 미 전국 공립고교 순위에 따르면 요크칼리지 부속 퀸즈 과학고가 뉴욕주 소재 고교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 학교는 미 전체 공립고교 순위에서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가장 높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주 공립고 가운데 시티칼리지 수학·과학·엔지니어링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스타이브센트(3위), 스태튼아일랜드텍(4위), 브롱스 과학고(5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뉴욕주 상위 5개 고교는 미 전체 고교 순위에서도 50위 내에 포함됐다.
또 올해 순위에서 롱아일랜드 제리코고교가 9위에 이름을 올려 10위내 재진입한 것이 눈에 띈다.
이 외에 뉴욕시 공립고 가운데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프랜시스루이스고교는 뉴욕주에서 83위, 베이사이드고교 113위, 벤자민 카도조 고교 274위로 각각 평가됐다.
뉴저지주에서는 만머스카운티에 있는 하이테크놀로지 고교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특수목적고인 버겐아카데미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겐아카데미는 지난해 뉴저지 4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고, 전국 순위도 62위에서 41위로 눈에 띄게 높아졌다. 또 다른 버겐카운티 특목고인 버겐텍은 7위를 차지해 전년과 순위가 동일했다.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고교를 살펴보면 노던밸리리저널 데마레스트(18위), 테너플라이(24위), 노던하이랜즈리저널(30위), 릿지우드(41위), 노던밸리리저널 올드태판(43위), 리버델리저널(44위), 글렌록(48위), 크레스킬(50위) 등이 뉴저지주내 상위 50위권으로 평가됐다. 이 외에 레오니아 고교 54위, 포트리 121위, 릿지필드 153위, 팰리세이즈팍 244위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미 전국 최고 고교 영예는 애리조나주에 있는 베이시스 고교가 차지했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고교 순위는 미 전국 2만4,000여 학교를 대상으로 졸업률과 학력 수준, 대입 준비 상태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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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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