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낫소카운티 18지역구 출마, 민주당 캐런 바티아 후보 본보 방문 생활비 절감 등 주요 공약 내세워

낫소카운티 의원 18지역구 선거에 출마한 캐런 바티아(왼쪽) 후보가 테렌스 박 AAVA 대표와 함께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오는 11월 낫소카운티 의원(Legislator) 18지역구 선거에 출마한 캐런 바티아(Karen Bhatia) 민주당 후보가 22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바티아 후보는 “‘정치가 아닌 섬김’(Serving People, Not Politics)을 선거 캠페인 모토로 내걸었다”며 “낫소카운티가 직면한 재산세 등 높은 세금과 높은 범죄율을 해결하고 카운티의회 및 정부의 기능회복을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18선거구는 지난 2023년 새로 조정된 선거구로 맨하셋힐, 해릭스(남쪽에서 북동쪽으로)와 윌스턴 팍, 앨버트슨, 시어링 타운, 로즐린 하이츠. 이스트 힐스, 그린베일, 올드 브룩빌, 글렌헤드, 어퍼 브룩빌, 마티네콕, 래팅타운, 밀넥, 오이스터베이, 오이스터베이코브, 코브넥, 로렐 할로우 등을 포함하며 지역구내 아시안 인구는 16%에 달한다.
바티아 후보는 ▲생활비 절감(Affordability)과 ▲공공안전(Public safety) ▲필수 인프라 재정비(Essential Infrastructure) ▲정부 투명성 제고(Better Government)를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브라질에서 브라질계 부친과 인도계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어려서 이민을 온 바티아 후보는 퀸즈 플러싱 PS 22(토마스 제퍼슨) 초등학교와 JHS 189 중학교, 브롱스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학사,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 조지워싱턴 대학교 법대에서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해 변호사로, 또한 스탠포드대학(뉴욕 프로그램)과 코넬 공대의 교수로 일하고 있다.
한편 바티아 후보는 지역구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과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의 공식지지도 확보했다. 바티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 현역인 사만타 괴츠 후보와 맞붙는다.
▶선거 캠페인 문의 www.KarenBhat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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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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