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욕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 추진 초대 위원장에 최승현 외대 교수 선임

뉴욕한인회 산하 국제교육위원회 발족식에서 이명석(뒷줄 가운데) 회장과 위원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WPORHD]
뉴욕한인회가 한국 서울에 산하기구로 국제교육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면서 한국과 뉴욕을 연계한 차세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이명석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교육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초대위원장에는 한국 외대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사이버외대 미주글로벌센터장인 최승현 교수를 선임했다.
위원으로는 임대근(한국외대 융합대학 학장), 이혜숙(보나디엠 대표이사), 유복희(JMK 대표이사), 정연(스위트투어 대표이사), 서선아(피아니스트/버클리 크리스챤대학 전 교수), 임은미(브릿지아카데미 대표원장), 김승진(해양모험가), 신세찬(차병원 서울역난임센터 박사), 윤완채(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국제교육위는 앞으로 한국의 대학 및 지방자치정부들과 연계해서 한국과 뉴욕을 잇는 청소년 및 차세대 방문, 상호 교류 협력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차적으로 뉴욕한인회의 차세대교육위원회와 공동으로 한국-뉴욕의 청소년 자매결연 및 교환방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승현 위원장은 “뉴욕한인회의 첫 국제교육위원장을 맞아 영광이다. 이제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과 한국의 청소년 및 차세대를 잇고, 양국의 미래 리더들을 키워나가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국제교육위는 이날 뉴욕한인회에 3,000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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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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