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서 전직 우체국 직원이 160만 달러가 넘는 수표를 훔친 혐의로 징역형과 함께 시민권이 취소되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잠비아 출신의 하치코셀라 무친바(45)는 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하던 2020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워싱턴 D.C. 프렌드십 하이츠 지역에서 30개 이상의 우편 배달 구역 주민들에게 발송된 국세청 및 개인 수표를 절취해 총 160만 달러 이상을 자신의 은행 계좌에 입금했다. 일부 은행 CCTV에는 우체국 유니폼을 입고 수표를 입금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이 돈으로 해외여행, 고급 호텔 투숙, 유흥업소 출입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친바는 지난 2022년 5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으나, 신청서에서 범죄 사실을 부인한 것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법원은 그의 시민권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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