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주류은행인 US 뱅크가 워싱턴주 린우드에 본사를 둔 한인 카드결제기업 CDS의 인수 완료를 발표했다.
21일 US 뱅크는 보도자료를 통해 CDS 인수를 공식 발표하고 CDS가 ‘US 뱅크 페이먼트 솔루션’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앞서 US 뱅크는 지난 6월 30일부로 결제 서비스 업체 CDS를 공식 인수한다고 발표했었다. 이번 인수 완료로 기존 CDS를 통한 카드 처리 계좌는 자동으로 US뱅크 페이먼트 솔루션으로 전환된다.
“기존 CDS 고객이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힌 US 뱅크는 “CDS는 지난 26년 동안 신뢰받는 결제 솔루션 파트너로서 고객의 카드 거래를 안전하게 처리해 왔으며, 이번 인수 후에도 기존 CDS 팀이 그대로 유지돼 고객 지원 업무를 지속한다”고 안내했다.
US뱅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결제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상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브리데이 펀딩(Everyday Funding)’ 서비스를 통해 카드 결제 금액을 당일 입금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 비즈니스 자금 관리, 현금 흐름 개선, 신용 지원 등 다양한 뱅킹 자문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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