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14일 열리는 창립 33주년 ‘부동산인의 밤’수여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회장 오미야ㆍ이사장 백정선)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올해도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하고 많은 학생들의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협회는 오는 12월 14일(일) 오후 5시 시택 더블트리 호텔 사우스센터(DoubleTree Hotel Southcenter)에서 ‘부동산인의 밤 & 2025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인 차세대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3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응모 자격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재학생 중 대학 진학 예정자로, 고등학교 전학년 평균 성적 3.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자는 ▲성적증명서(Official Transcript) ▲추천서 1부 ▲2024년 부모 세금보고서(Income Tax Return) ▲에세이(Essay, 2페이지 이내, 더블스페이스, 타이핑 제출)를 준비해 오는 12월 1일(월) 까지 장학위원회로 우편 접수해야 한다. 우편 접수처는 KWRA 장학위원회: PO Box 1492 Milton, WA 98354이다.
에세이 주제는 ‘당신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 사람은 누구이며, 그 사람이 어떻게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시켰는가’가 이며 1차 서류심사 후 인터뷰 일정은 개별 통보된다.
협회는 “장학금 수여식은 협회 창립 33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부동산 업계 종사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인기있는 송년행사로 평가받는 올해 부동산의 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이며, 행사에는 공연과 경품추첨, 만찬 등이 마련된다.
참석 및 문의는 전화(회장 오미아 206-622-1077, 이사장 백정선 206-747-5154) 또는 이메일(KWRA1993@gmail.com)로 하면 된다.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는 지난 1993년 창립된 이후 한인 부동산 업계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장학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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