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의료그룹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커뮤니티 환원 의료진 익명 기부·매칭 통해 매년 150만달러 조성 시니어·가정폭력 피해자 돕기… 정신건강 대처 등 커뮤니티에 선한 영향력 미치는 사업들 진행할 것”

지난 10월 열린 서울메디칼그룹 LA 메디케어 연례가입기간(AEP) 킥오프 행사에서 리처드 박 회장(오른쪽부터)과 홍보대사 고두심 배우, 한승수 박사가 함께 한 모습. [박상혁 기자]
서울메디칼그룹(SMG)은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의료 그룹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항상 한인 커뮤니티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고 동고동락하며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는 가장 모범적인 의료그룹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리처드 박 회장의 리더십 아래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높은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돼 미주 한인사회, 특히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사회 환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SMG 케어 재단 설립이같은 모습은 리처드 박 회장과 서울메디칼그룹 소속 의사들의 주도로 자선 재단이 설립된 것에서 잘 드러난다. 리처드 박 회장은 서울메디칼그룹의 커뮤니티 봉사를 위한 비영리재단인 가칭 ‘SMG 케어 파운데이션’을 설립, 의료진의 익명 기부와 매칭을 통해 매년 15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조성하고 사회 환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리처드 박 회장은 “SMG 케어 파운데이션을 통해 시니어 지원 및 가정폭력 피해자 돕기, 정신건강 문제 대처 등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들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이에 앞서서도 미 전역으로 한인사회 내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비영리단체인 한인커뮤니티재단(KACF)과 손잡고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과 복지에 힘써온 한인 비영리단체들에 기부금을 쾌척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지난 2023년 어센드 파트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재원이 부족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 지난해 기부금을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을 통해 선정된 기관들에 전달했다는데, 선정된 기관들은 바로 한인사회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사업과 활동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단체들인 ‘소망 소사이어티’와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였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이같은 기부금 지원이 이들 단체가 그간 한인 시니어들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판단해 이뤄졌으며, 가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고자 하는 서울메디칼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커뮤니티에 더욱 가까이커뮤니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서울메디칼그룹의 활동은 지난 10월 열린 LA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제52회 LA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도 빛을 발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2회 LA 한인축제에서 무료 가족사진 이벤트와 실버 패션쇼를 선보이며 세대를 잇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하며 ‘커뮤니티 속으로’를 실천했다.
한미메디칼그룹과의 통합 이후 첫 한인축제에서 서울메디칼그룹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처럼’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사진관’ 부스를 서울국제공원 장터에 설치해 특히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해주고, 시니어가 포함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료 가족사진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 추억의 교복 포토존과 옛 소품 전시, 전통놀이와 길거리 간식 체험도 진행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이 뿐만 아니라 LA 한인축제 메인 특설무대에서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 시니어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대표 무대인 SMG ‘실버 패션쇼’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KAMG가 매년 진행해온 이 프로젝트는 양 그룹의 통합 이후 이번 첫 무대에서 규모와 의미를 한층 확대했다고 SMG 측은 설명했다.
SMG 측은 “시니어들의 건강뿐 아니라 삶의 활력과 행복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같은 참여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의료 홍보가 아니라 시니어들이 소외되지 않고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무대를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MG에 가입하려면■ 서울메디칼그룹에 가입하는 방법1. 서울메디칼그룹에서 주치의를 선택한다.
2. 갖고 있는 보험회사의 ‘헬스 플랜 멤버 서비스’(Health Plan Member Services)에 연락해 서울메디칼그룹과 주치의 의사 이름을 알린다.
3. 의사를 만나려면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에 알린 후 주치의 병원 오피스에 전화해 예약을 하면 된다. 또는 서울메디칼그룹 멤버 서비스 라인(800-611-9862)로 전화하면 예약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이미 주치의가 있는 경우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메디칼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꼭 확인한다.
2. 의료보험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메디칼그룹 IPA에 가입한다.
■ 65세 미만 보험 가입자는1.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메디칼그룹과 계약돼 있는지 확인하고 전화해 서울메디칼그룹으로 변경한다.
2. 현재 갖고 있는 의료보험이 서울메디칼그룹과 연계돼 있지 않으면 서울메디칼그룹(800-611-9862)에 전화해서 확인해 본다.
3. 직장 그룹보험이면 보험 관리자에 연락해서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한다.
고객 서비스 전화 (800)611-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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