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소재 ‘이엑스헬스케어’와 ‘앤오픈’ 사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가운데), 이용희 ‘이엑스헬스케어’ 대표(우측에서 2번째)와 소방국 관계자들이 제품을 들고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과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난 2023년 자매결연 도시 협약 체결 이후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업체들이 경찰과 소방국에 물품을 기부해 화제다.
성남 시에 본사를 둔 ‘이엑스 헬스케어’(EX Healthcare, 대표 이용희)와 ‘앤오픈’(AndOpen, 대표 이준구)는 지난 10일 풀러튼 시에 있는 경찰국과 소방국을 방문해 이 회사들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을 기부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이번 기부는 성남시와 풀러턴시 간 자매도시 협력이 실질적인 지역사회 공헌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성남시와 성남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양 도시 간 협력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풀러튼 경찰국 측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 인력에 대해 민간 기업이 관심과 존중을 보여준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러한 교류와 연대는 현장 인력들에게도 큰 격려가 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이엑스헬스케어’가 기부한 ‘더마핏(DermaFit)’은 반복적인 신체 활동과 고강도 근무 환경에 노출되는 인력의 컨디션 관리에 활용 가능한 바르는 근 손실 방지 기능성 크림이다.
‘앤오픈’의 스냅패스(Snappass)는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생체인증 기반 솔루션으로, 신원 확인 과정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신원 범죄 예방과 범죄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기부는 성남시 기업들의 미국 진출 및 현지 교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K-SBC가 가교 역할을 해 성사됐다.
K-SBC는 성남과 풀러튼시 사이의 산업·비즈니스 협력의 플랫폼으로 성남 기업들이 미국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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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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