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요리
맛·모양·분위기 ‘환상 3박자’
먹는 게 예술인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 그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정녕 지상 낙원이 펼쳐지는 걸까. 아니면 먹는 게 형벌이 되는 가혹한 세계가 거기, 그곳에 기다리고 있는 것인…
[2009-05-13]과일로 활력 찾고 삶은 달걀로 든든하게
‘아침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이라는 만고불변의 진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세끼 중 가장 소홀하게 되는 것이 바로 아침이다. 자녀들 학교 준비해 보내랴, 출근 준비하랴 하루…
[2009-05-13]마켓 엿보기- 맥도널드 맥카페
커피시장을 놓고 스타벅스와 한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맥도널드가 드디어 남가주에도 본격적으로 팔 걷어붙이고 지난 5일부터 남가주 매장에서도 맥카페(McCafe) 라인을 선보였다.…
[2009-05-13]먹는 장사 이렇게 하라- 작은 것에서 승부가 난다
지난해 한국일보에 칼럼을 쓰고부터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많은 수의 식당에서 밥을 먹어보았다. 그리고 내가 직업상 많은 식당을 다니는 것을 아는 주위의 지인들에게 괜찮은 식…
[2009-05-13]레시피 메모- 파마산 치킨
파마산 치킨은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가정식 식사 메뉴이다. 언제나 구하기 쉬운 재료여서인지 집에서는 방망이로 퉁퉁 닭가슴살을 때려 얇고 넓게 펴 노릇하게 굽고 그 위에 …
[2009-05-13]고마워요, 사랑해요 엄마
왜 우리는 기념일만 되면 밥상에 연연해하는 걸까. 생일에도, 결혼 기념일에도, 연애를 시작한지 100일째 되는 날에도, 돌잔치에도, 육순에도 칠순에도 밥상을 빼 놓고는 이야…
[2009-05-06]숭채 만두
▲재료 배추 잎 12장, 두부 0.5팩, 닭고기 1파운드, 숙주 0.5파운드, 무채 0.5파운드, 파 2뿌리. 양념; 다진 마늘1Tbs, 참기름1Tbs, 소금 0.5Tbs…
[2009-05-06]전복 수란채
▲재료 전복 2마리, 해삼 2마리, 낙지 50g, 배 1개, 밤 2톨, 대추 1개, 오이 반개, 미나리 50g, 달걀 2개, 잣 국물(잣 1컵, 깨 1Tbs, 다시마 육수 …
[2009-05-06]인삼족편
▲재료 쇠고기 사태 살 1파운드, 달걀 2개, 석이버섯, 인삼 2뿌리, 잣가루, 소금 적당량. 양념장(다진 파 2tsp, 다진 마늘 1tsp, 소금 1Tbs), 초간장(간…
[2009-05-06]곶감 쌈과 은행구이
곶감은 펼쳐 길이 대로 두고 호두를 그 위에 올려 김밥 말듯이 말은 뒤 썰어서 그릇에 담는다. 은행은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이쑤시개에 꽂아 옆에 장식해 곶감 쌈과 함께 낸다.
[2009-05-06]무 샐러드
무는 채 썰어 비트와 단초물(식초1, 설탕1, 물1)에 재워 하룻밤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접시에 돌려 담고 가운데 쑥 튀김(쑥을 찹쌀가루에 묻혀 기름에 튀긴다)을 올려 낸다.
[2009-05-06]고기는 굽기 전 소금 쳐야 ‘야들야들’
요리를 하다보면 아주 사소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음식 맛이 혹은 요리 ‘때깔’이 확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요리 실전에서 궁금한 것들은 요리책에도 …
[2009-05-06]마켓 엿보기- 더블라이너 치즈
치즈 매니아라면 한번쯤 먹어본 치즈일테고, 만일 아직도 시식해보지 못한 이들이라면 한번쯤은 먹어봐도 후회하지 않을 치즈다(그러다 매니아가 되는 이들이 많다). 그렇다고 블루 치즈…
[2009-05-06]레시피 메모- 미트볼(Meatball)
이탈리아 사람들의 최고 인기음식으로 손 꼽히는 정성만점의 미트볼을 만들어 보겠다. 개인적으로 ‘부카 디 베포’(Buca di Beppo)의 미트볼처럼 보기에도 먹음직한 주…
[2009-05-06]먹는 장사 이렇게 하라- 종업원 관리(4) 존중해라
예전에 일식을 배우러 남의 가게에 가서 일을 할 때의 일이다. 내가 가서 일한 일식당의 사장님은 일을 시작하기 전 내가 경력이 짧은 만큼 임금은 남들이 받는 것에 반만 주겠다고 …
[2009-05-06]눈 돌리니 이웃 커뮤니티 ‘맛집’ 많네~
맛집을 발견하는 순간은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쳤을 그 순간과 동격이다. 더 이상 간절한 연애도, 친구도, 이루고자 하는 꿈도, 목숨 걸고 지켜야 할 그 무엇도 사…
[2009-04-29]지끈지끈 골치 아플땐 시금치 드세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트레스 없는 이들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더욱이 요즘처럼 매일 불투명한 경기전망만이 쏟아져 나오는 …
[2009-04-29]마켓 엿보기- 티재즈(TeaZazz)
예년 같으면 한창 더워야할 요즘 날씨가 한 주 사이에도 오락가락 하지만 그래도 초여름 한낮엔 상쾌한 음료 한 잔이 간절하다. 그러나 음식관련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청량음료는 설…
[2009-04-29]먹는장사 이렇게 하라- 종업원 관리(3) 관심을 가져라
몇 주 전의 일이다. 부활절 주일을 맞아 각 가게에서 일하는 모든 종업원들이 모여서 일년에 한 번씩 하는 축구경기를 했다. 그런데 경기를 하던 도중 두 친구가 헤딩을 하다가 한 …
[2009-04-29]레시피 메모- 쇠고기 파마지아나
어느 집에서든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음식은 아마 돈가스가 아닐까 싶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히는 치킨 파미지아나도 빵가루 입혀 튀기는 것이 비슷하고, 그 음식이 …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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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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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창립 20주년… 제2의 도약할 것” - 27[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28[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29“AI 훈련 위한 책 사용은 ‘공정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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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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