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영국 여행을 마치고 밀라노로 향하는 기차에 올랐다. 취리히, 루체른, 베른 등 너무나 그림처럼 예쁜 도시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친구는 감탄사를 연발한다. 2년만…
[2002-08-07]지난 1852년 처음 개최되어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페어는 연 10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맞는 캘리포니아 최대 축제 중 하나이다. 매년 여름 새크라멘토에…
[2002-08-07]한인들, 특히 노인들이 최고로 꼽는 관광지가 온천이다. 그런데 캠핑장에 노천온천이 있다면 한인들에게는 과히 최고의 여름 휴양지라 할 수 있다. 북가주 시에라네바다 산맥 알…
[2002-08-07]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거친 파도와 싸우며 하는 바다낚시와는 달리 잔잔한 호수가나 졸졸 흘러내리는 계곡 같은 데서 하는 민물 낚시가 우리에게는 더욱 친근감이 있는 것 같다. …
[2002-08-07]’인종 용광로’라는 별명에 걸맞게 LA에는 여러 인종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들이 참 많다. 노스 할리웃에 위치한 왓 타이 템플(Wat Thai of Los Ang…
[2002-08-02]북카페 문을 연지가 벌써 1년이 다 돼 간다. 북카페 진열대에 처음 올랐던 책은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 대학 비교종교학과 교수)의 ‘예수는 없다’였는데 이 책은 큰 화제를 …
[2002-08-02]여름철을 맞아 남가주에서 열리고 있는 각종 홈 & 가든 쇼 중에 규모가 가장 큰 쇼이다. 뜨거운 부동산 경기와 함께 최근 집 실내를 안락하게 만들거나 최신형으로 개조하는 …
[2002-08-02]▲아이들을 위한 버드워칭-버드워칭의 기본을 가르쳐 주는 행사로 3일 오전 8시부터 11시부터 뉴포트비치의 ‘피터 & 메리 머스 인터프리티브 센터’(2301 University D…
[2002-08-02]100여편이 넘는 서부영화를 비롯, 지금도 TV 시리즈로 방송되고 있는 ‘닥터 퀸 매디슨우먼’의 촬영 로케이션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
[2002-08-02]중력의 법칙을 벗어날 수 없었던 인류는 훠이훠이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면서 금지된 것을 소망하기 시작했다. 새처럼 날아가고 싶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로부터 형상화되기 시작한 비행에…
[2002-08-02]남가주에 있는 산들을 유심히 보면 남쪽 면과 북쪽 면이 확연히 다르다. 남쪽은 입사광선이 너무 심해서 나무나 숲이 못 자라 민둥산처럼 보이는 반면 북쪽은 그늘이 져서 울창한 산림…
[2002-08-02]길고 긴 역사와 찬란한 문화의 자취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구대륙’ 유럽은 아직도 서구 세계의 엄연한 고향이다. 누구나 꼭 한번쯤 방문하고 싶은 곳이지만 사실 여행 경비가 만만…
[2002-07-31]오후 세시, 열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끝에 드디어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렸다. 이제 어디로 가야하지? 물어 물어 시외버스 터미널을 찾아 표를 끊고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7시25…
[2002-07-31]여름철 관광지로 미국 서부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글렌 캐년, 즉 파웰(Powell) 호수는 무려 1,000만년에 달하는 오랜 세월동안 콜로라도, 샌후안…
[2002-07-31]일반인들에게는 허스트 캐슬로 잘 알려진 지역이만 캠퍼들에게는 정부 철저한 자연보호로 인한 동물 관찰로 유명한 곳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주립공원 중 하나이며 태평양이 …
[2002-07-31]일반인들의 우주 관광이 곧 현실화된다. LA에 있는 우주관광 업체 ‘스페이스 어드벤처스’는 한 소형 로켓 추진 비행기편으로 2005∼2006년에 우주여행에 나설 관광객 600…
[2002-07-31]칼스배드에 있는 레고 랜드에 엄마 팬다가 두 마리의 새끼 팬다를 데리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물론 이들 팬다는 레고 블럭으로 만든 모형이다. 레고 랜드의 기술자들이 직접 손으로 …
[2002-07-31]잉어나 붕어와 같이 주로 낮에 활동하는 물고기는 특히 시각이 발달돼 있고 대신에 야행성 물고기들은 눈의 기능이 퇴화돼 있으며 동굴에서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들의 눈은 완전히 퇴화돼…
[2002-07-31]월드컵으로 인해 우리 모두의 초여름은 축제 같은 기간이었다. 이제 그 감동과 흥분됨을 가라앉히고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때. 자아를 성찰하고 사색의 시간을 갖기…
[2002-07-26]책에 관한 한 일본의 다치바나 다카시를 따라 갈 사람은 없다. 다치바나는 독서량이 엄청날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책을 쓴 사람이다. 한마디로 ‘지식광’이자 ‘독서광’이라…
[2002-07-26]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