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 파월이 훌루 오리지널 시리즈 ‘채드 파워스’(Chad Powers)로 돌아왔다. 스포츠 코미디 속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배우 글렌 파월은 이 작품에서 주연은 물…
[2025-10-17]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가 공개 3개월 만에 플랫폼 역대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
[2025-10-17]30대의 두 남녀가 주말 휴가차 빌린 호숫가 대저택에 젊은 불청객 남녀가 함께 머물게 되면서 시작되는 악몽을 다룬 섹스와 살육이 뒤엉킨 심리 공포 스릴러이자 피범벅 폭력 영화인데…
[2025-10-10]다채롭고 장난치듯 하는 멋진 스타일의 스파이 스릴러로 잘 생기고 멋진 배우들의 매력과 연기, 대가급의 기술과 넉넉한 유머, 성숙한 남녀의 은근한 로맨스 그리고 우여곡절이 심한 플…
[2025-10-10]
이미 현실이 영화보다 훨씬 더 참혹함을 알고 있기에, 스쿨버스가 햇빛 속으로 나온 순간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악마의 산불과 맞서 어린 학생들을 구해낸 스쿨버스 운전사 케빈(매튜…
[2025-10-03]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와 비틀스를 미국 방송에 처음 소개했다. 마이클 잭슨(1958~2009)이 미 전국 방송 전파를 이 TV쇼를 통해 타기도 했다. 숱한 흑인 스타…
[2025-10-03]2차 대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포로가 된 영국공군 장교의 시련과 탈출을 그린 전쟁 액션 드라마로 구성은 다소 엉성하지만 주먹과 발과 온 육신을 동원한 액션 하나만은 보고 즐길만한 …
[2025-09-26]운명적이면서도 고매한 스타일을 지닌 잘 짜여진 살인미스터리이자 가슴 사무치는 사랑의 드라마로 살아있는 인물보다 더 생생하니 살아 숨 쉬는 아름답고 신비한 여인 로라의 초상화가 내…
[2025-09-26]
‘그레이스 아나토미’로 21시즌 동안 시청자들과 함께해온 엘런 폼페오의 복귀작 ‘굿 아메리칸 패밀리’(Good American Family)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드라마…
[2025-09-19]
20대 여성 리애넌(엘라 퍼넬)은 존재감이 0에 가깝다. 안내직원으로 일하는 지역 신문사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다. 리애넌은 뭐든 자신이 없고 어디를 가든 무시당한다고 생각한다…
[2025-09-19]자기 자신의 정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오스트리아의 내년도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후보 출품작인 이 영화는 직업이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의 노릇을 …
[2025-09-12]이탈리아의 명장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흑백영화로 쾌락 추구와 성적 문란에 탐닉하는 여유 있는 현대인들을 비판한 도덕극이자 허무가 가득한 실존적 작품이다. 사랑과 관계의 허무를 …
[2025-09-12]
애플TV+ 시리즈 ‘더 스튜디오’에서 아이크 바린홀츠(왼쪽부터)와 세스 로건, 마틴 스콜세지가 할리웃 루즈벨트 호텔의 스페어 룸에서 만나 차기작을 두고 엇갈린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9-05]
데번(메건 페이히)은 울고 싶은 상황이다. 대학 중퇴 후 일정한 직장이 없다. 아버지는 치매 진단을 받았다. 데번은 알코올중독증을 이겨내려 했으나 홧김에 술을 마신 후 음주운전을…
[2025-09-05]찰스 딕킨스의 소설 ‘올리버 트위스트’를 현재의 뭄바이를 무대로 옮긴 16세난 고아 소매치기 소년의 범죄와 벌과 속죄와 구제와 사랑과 재생 그리고 우정에 관한 스릴러 분위기를 갖…
[2025-08-29]프랑스 뉴웨이브의 기수 장-뤽 고다르의 데뷔작 ‘네 멋대로 해라’(Breathless)에 이은 두 번째 영화로 정치성이 강한 고다르의 정치적 느와르이다. 고문 장면 때문에 3년간…
[2025-08-29]
웬즈데이 아담스가 새로운 적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 네버모어 아카데미의 ‘고딕풍 복도’로 다시 돌아왔다. 제나 오르테가가 100% 싱크로율을 보인 캐릭터 웬즈데이의 어둡고 기괴한…
[2025-08-22]
타고난 요리사다. 천재라는 수식이 부족해 보일 정도로 창의적이다. 성격까지 대범하다. 갑자기 식재료가 떨어지는 상황 같은 위기를 맞아도 차분히 대처한다. 그는 프랑스 혁명이 유럽…
[2025-08-22]각기 개성이 뚜렷하고 오만에 가까운 자신감으로 가득 찬 4명의 현악기 연주자들이 작곡한지 수십 년이 지났으나 연주 되지 않은 현악 4중주를 초연하기 위해 리허설을 하면서 벌어지는…
[2025-08-15]섹스 행위에 버터가 사용돼 세상을 경악시킨 이탈리아의 명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영화로 이탈리아에서는 외설혐의로 고소까지 됐으나 감독은 “내 영화는 에로틱한 영화가 아니라 에로…
[2025-08-15]













![[천종산삼]](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2/25/20251225165222691.jpg)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숨가쁘게 달려온 2025년을 이제 1주일 남짓 남긴 채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는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마무리하는 연말 시즌과 크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부의장 이재수)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활동 방향과 목표를 밝혔다. 이재수 부의장은 “미주지역회의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0일 한인회관에서 북가주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