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인테리어 작가 멜라니 최씨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짓는 특징의 하나는 예술적 의지가 아닐까. 14,500년 전 뷔름 빙하기 말엽,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크로마뇽인들…
[2003-01-10]나무의자는 오래 사용하면 삐거덕거리고 원목의 결을 살린 바니시도 지워져 보기가 안 좋다. 이런 의자를 새 것 같이 복구시킬 수 있다. 준비할 자재로는 새 방석용 헝겊, 스펀지,…
[2003-01-10]오렌지카운티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은 뉴포트비치의 해양 박물관(Newport Harbor Nautical Museum)에서 연초를 맞아 범선 페스티벌을 열고 국제적인 요…
[2003-01-10]베벌리힐스 파머스 마켓 세계적인 부촌인 베벌리힐스에서도 바겐을 찾을 수 있다. 이 곳에서 매월 두번째 일요일(이번 달은 12일)에 열리는 파머스 마켓을 방문하면 싱싱한 채소…
[2003-01-10]타운 클래스 백발 청춘들의 ‘춤추는 새해’ 흥겨운 리듬따라 내식대로 흔들어도 건강얻고 활기차고… “하루가 짧아” 젊음이란 물리적 나이를 의미하지 않는다. 뜨거운 피를…
[2003-01-10]엔시날 캐년 (Encinal Canyon) LA 한인타운에서 매우 가까우면서도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산간지역이라면 샌타모니카 마운틴 국립공원을 꼽을 수 있다. 국립공원 내에…
[2003-01-08]마운트 파이노스 (Mt. Pinos) 남가주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지역이라면 단연 마운트 파이노스이다. 태평양 연안 샌타마리아에서 시작되어 5번 골든 스테이트 프리웨이…
[2003-01-08]LA서 가까운 사색의 명소 묵은 시름 ‘훌훌’…꿈★을 담는다 한해가 훌쩍 지나가고 2003년 새해가 시작됐다. 묵은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 계획을 가족, 연인, 친…
[2003-01-08]즐거운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대로 필름에 담아 온다면 소중한 추억을 고스란히 가져오는 셈이다. 단순한 유람 차원을 넘어 여행지에서의 감동을 담아 오는 사진여행은 일반적인 여행…
[2003-01-08]재미를 곁들여 하는 말로 한국의 산들은 노년기 산이라 완만하고 일본의 산들은 청년기 산이라 아름답고 중국의 산들은 유아기 산이라 험하다고 말한다. 이런 척도로 따지면 남가…
[2003-01-08]미국에서 가장 많은 국립공원과 기기묘묘한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유타주에 인간이 만든 불가사의 하나가 있다. 세계에서 인간이 만든 가장 큰 구멍으로, 이름하여 ‘빙햄 캐년 광산’(B…
[2003-01-08]촉촉히 젖는 황혼인생의 고독한 삶 늙은이의 로드 무비로 짓궂은 유머와 위트 그리고 촉촉한 습기가 있는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인생 관찰기다. 석양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쓸쓸하…
[2003-01-07]지적이요 날카로운 금융 스릴러로 엔론 사태 등 대기업의 탐욕이 뉴스를 타는 요즘 세태에 부합하는 흥미진진한 호주 영화다. 부패와 대기업의 대중착취, 인간적 가치와 재정적 무자비…
[2003-01-03]아내 자살로 충격과 절망 남편역 하프만 연기 일품 느닷없이 아내가 자살을 하자 그 충격과 슬픔과 후유증에서 헤어나지 못해 거의 실성하다시피 하는 남자의 얘기여서 보는 사람…
[2003-01-03]신형 600여종…현장판매 최신 트레일러 캠퍼도 선보여 직장인들의 노동시간이 줄어들고 레저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레크리에이션 차량’ 또는 ‘레저용 차량’으…
[2003-01-03]꿈나무와 8년 꿈도 무럭무럭 새해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가슴이 벅차 오르는 것은 다가올 한 해에 대한 꿈과 희망 때문일 게다. 베리 민(55·사업)씨에게는 1년 365…
[2003-01-03]유대인 피아니스트 처절한 생존담 올해 칸 영화제서 대상을 받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 작품. 7세 때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서 탈출한 감독이 나치가 점령한 바르샤바에서 기적적으로…
[2003-01-03]생동하는 색깔과 메마른 사막이 스크린을 지배하는 스타일 좋은 스페인 영화로 운의 개념을 호기심 있게 탐구한 독특한 스릴러다. 외계의 사막을 생각케 하는 뜨거운 사막 한 가운데 있…
[2003-01-03]찰스 디킨스의 소설이 원작. 다채로운 많은 인물과 우여곡절이 많은 디킨스 소설의 재미를 충분히 살리지는 못했지만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아름답…
[2003-01-03]히틀러라는 괴물의 인간적 측면을 다룬 작품으로 역사적 사실을 다루는 통상적 할리웃 스타일을 피해 모순과 충돌의 논리를 통해 한 인물의 궤적을 색다르게 탐구했다. 돈 많은 유대인…
[2003-01-03]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