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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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phant★★★
컬럼바인 고교 총격사건을 다룬 영화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매우 불안하게 만든다. 올해 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거스 밴 샌트)을 받았다. 사로잡는 점이 있기는 하지…
[2003-10-24]베버리 힐스 카페 로마
영화를 통해 대하는 LA의 나이트 라이프는 불야성을 이룰 것처럼 화려해 보이지만 실제의 LA는 늦게까지 문을 여는 레스토랑이나 바를 찾는다는 게 생각보다 어려울 만큼 밤이 조용한…
[2003-10-24]유럽여행 아직도 싸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벌써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행을 계획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유럽이다. 달러화의 급격한 가치 하락으로 로마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거나 …
[2003-10-24]북가주 알프스 자연 보호구역
유럽의 알프스에 버금가는 또 다른 알프스가 북가주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인들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트리니티 알프스 자연 보호구역’(Trinity Alps W…
[2003-10-22]에드워드 공군기지 오픈하우스/에어 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비행기나 우주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 듯 싶다. 특히 우주항공 분야의 첨단국인 미국에 살면서 날렵한 전투기며 스페이스 셔틀 등을 TV나 신문…
[2003-10-22]산간지역 파킹퍼밋
산간지역 파킹퍼밋-National Forest Adventure Pass 내셔널 포레스트 어드벤처 패스(National Forest Adventure Pass)라고 하는 …
[2003-10-22]선샤인 스카이웨이 다리
요즘 LA TV에 새모델 캐딜락 자동차가 아주 멋진 다리 위를 질주하는 새로운 광고를 볼 수 있다. 캐딜락이 달리는 이 다리는 플로리다 서중부 탬파(Tampa)의 자매 도시로 맑…
[2003-10-22]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오픈
LA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명소로 본보에서 공식 미디어 스폰서를 하고 있는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의 공식적인 오픈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화려한 개막식이 20일 오전9시 이 …
[2003-10-21]’공자왈…’의 어제와 오늘
시민 대부분이 공자의 후손 중국에 공자의 후손들만 몰려 사는 ‘공씨 타운’이 있다. 산동성 제녕지방의 곡부시. 시민 50만명 중 공자의 후예가 10만명이나 되며 공자는 이곳…
[2003-10-21]남가주 주말이벤트
▲미라마 에어쇼-샌디에고 미라마 해병대 항공기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에어쇼. 블루 에인절스, 션 터커등 유명 민간 및 군 조종사들이 참가해 비행시범을 보이며…
[2003-10-18]주니치 스즈키 작품 3편 상영
일본의 가족과 가정의 실상을 즐겨 다루는 주니치 스즈키 감독의 작품 3편이 17~23일 페어팩스 극장(7907 베벌리. 323-655-4010)에서 상영된다. 스즈키 감독은 노망…
[2003-10-17]최고를 찾기
해리엣 로빈스(LA 영화비평가협회원) 가을은 돌아보는 때다. 10월, 11월, 12월은 선택을 해야 하는 때다. 이 때는 각 부문에 걸쳐 한 해의 최고에게 상을 주는 때다.…
[2003-10-17]Deep Throat 기록영화 제작
외설영화 중 가장 유명하고 가장 큰 이익(제작비 2만5,000달러에 총수입 6억달러)을 남긴 ‘깊은 목구멍’(Deep Throat·1972)에 관한 기록영화가 제작된다. 할…
[2003-10-17]Veronica Guerin ****
정의를 위해 ‘순교’한 한 여기자와 자유언론에 대한 찬양이자 마약밀매에 대한 기소인 이 영화는 1996년 6월26일 마약범들의 총탄에 희생된 아일랜드 여기자 베로니카 게린의 실화…
[2003-10-17]Runaway Jury
배고픈 배우시절 룸메이트 사이였던 두 연기파 더스틴 호프만과 진 해크만이 처음으로 공연하는 영화로 둘은 라이벌로 나와 연기 대결을 한다. 베스트 셀러 작가 존 그리샴(고객, 펠리…
[2003-10-17]Sylvia ***1/2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부부라는 말을 들었던 자살한 미국의 여류시인 실비아 플래드와 그녀의 남편으로 영국의 계관시인인 테드 휴즈의 사랑과 정열, 고통과 창작을 다룬 어…
[2003-10-17]LA지역 핼로윈 유령의 집
매년 핼로윈 시즌이면 각 동네마다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령의 집’(Haunted House)들이 등장한다. 귀신이 출몰하는 공동묘지가 만들어지고 유령과 소름끼치는 장면들…
[2003-10-17]칼라바사스 호박 축제
LA에서 밴추라카운티로 들어서는 곳에 있는 칼라바사스 파라마운트 랜치에서 매년 가을철 열리는 대규모 가족행사(Calabasas Pumpkin Festival)로 자녀와 함께 시원…
[2003-10-17]공포 즐기는 핼로윈 시즌
공포를 즐기는 핼로윈(Halloween) 시즌이 돌아왔다. 한때 핼로원은 어린이들 위주의 축제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핼로윈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즐기는 축제로 발…
[2003-10-15]산행 가이드 - 슈메이커 터널
연전에 깊은 산 속에 위치한 폐쇄된 터널 속에서 버섯재배에 관한 시험을 하던 때의 일이다. 워낙 깊은 산중이라 인적도 없을뿐더러 터널 자체도 오래돼서 약간은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200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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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뉴저지밀알선교단 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 성료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메디케이드 삭감…중증장애인들‘막막’
모친 등 3명 살해혐의 케빈 안 씨에 볼티모어 지방법원 정신감정 명령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워싱턴 43만여명 메디케이드 박탈”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정조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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