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카터. W. 부시. 이들은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도널드 트럼프까지 미국 대통령은 45대째 이어지고 있다. 이중 가장 위대한 대통령은 누구일까. 1948년 하버드대학 교수였…
[2017-03-21]한국 사람들 특징 가운데 대표적인 것을 들라면 성질이 급한 것이 첫 손가락에 꼽힐 것이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타인종으로 부터 “빨리 빨리 피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런 급…
[2017-03-16]미국 동북부, 뉴잉글랜드의 겨울은 춥기로 유명하다. 살을 에는 칼바람과 폭설이 휘몰아치는 엄동설한이다. 그 추운 겨울을 누군가는 스웨터 덕분에 따뜻하게 보냈다. 바로 닭들이다. …
[2017-03-15]“탄핵을 인용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도 다 빨갱이다.” 그들에 따르면 대한민국 검찰도 빨갱이다. 탄핵을 외치며 촛불시위에 나온 사람들도 빨갱이다. 시위를 부추긴 야당도 빨갱이고 그…
[2017-03-14]영어로 ‘탄핵’을 뜻하는 ‘impeach’는 라틴어 ‘impedicare’에서 왔다. ‘덫을 놓아 (동물을) 잡는다’는 뜻이다. 어원은 라틴어지만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한 것은 영…
[2017-03-09]주부의 파업이 이따금 재미있는 뉴스로 소개되곤 했다. 아이들이 도무지 말을 안들을 때 혹은 남편이 어떤 못된 버릇을 고치지 않을 때, “그래? 그렇다면 나 없이 한번 살아봐라. …
[2017-03-08]미국의 민초들은 중국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을까. 미국의 적이다. 미국인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22%)은 이렇게 생각한다. 적이라고 하기까지는 지나치지만 어쨌든 심각한 …
[2017-03-07]지난 28일 도널드 트럼프가 연방 의회에서 한 국정 연설은 트럼프 일생일대에 가장 도널드답지 않은 연설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자신과 러시아, 백인 우월주의자 등 극히 일부를 …
[2017-03-02]평범한 회계사가 갑자기 유명인사(?)가 되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 쿠퍼스(PwC)의 파트너인 브라이언 컬리넌이다.세계적 회계법인의 파트너이니 능력 있고 돈 잘 벌겠지만 직업상 대…
[2017-03-01]‘아스팔트가 피로 물들 것이다’- 이 말도 모자라 ‘내전’이니 ‘계엄령’이니 하는 막말을 쏟아낸다. 막바지에 접어든 탄핵전선에서 들려오는 소리다. 대한민국이 두 조각이라도 난 것…
[2017-02-28]미국은 보다 나은 삶을 살겠다고 바다를 건너온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다. 그러나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먼저 미국에 온 사람들의 후손은 자기가…
[2017-02-23]아침저녁 출퇴근하면서 운전자들이 가장 열 받는 도시는 어디일까? 전 세계를 대상으로 각 도시의 교통 흐름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인릭스(INRIX)라는 회사가 2016년 조사 자료…
[2017-02-22]제조업 성장률은 7년 만에 최저수준을 마크했다. 가계부채는 1,300조원을 넘은지 이미 오래다. 내수도, 수출도 부진하다. 탄핵정국이 장기화 되면서 먹구름은 더 짙어지고 있다.‘…
[2017-02-21]조선 시대는 피바람 속에 세워졌다. 정몽주를 죽이고 조선의 왕이 된 이성계는 남은 고려의 충신들을 포섭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이들은 경기도 개풍군에 있는 두문동으로 들어가 나오지…
[2017-02-16]“부자간에도 나눌 수 없는 게 권력이라고 했는데, 이복형제 간에야 말해서 뭐하나” - 북한 김정일의 장남이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살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에서 나오…
[2017-02-15]한동안 조용한 것 같더니 또 일을 저질렀다. 북한이 미사일을 쏴 올린 것이다. 북한의 관영매체들은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 대 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 2형…
[2017-02-14]바둑이 언제부터 생겨났는지는 분명치 않다. 중국 고전인 ‘박물지’에 따르면 전설의 황제 요와 순이 자식 단주와 상균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이것…
[2017-02-09]“눈 위로 얼음 위로 불어오는 바람은 냄새부터 달라요. 맞바람 맞으며 눈 덮인 겨울 산을 오르는 맛이란, 안 해본 사람은 모르지요.”남가주의 회사원 A씨는 등산 애호가이다. 건강…
[2017-02-08]‘대통령은 한 센텐스로 요약돼 기억될 수 있어야 한다’-. 역사에 민감하다. 대통령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케네디 대통령의 경우는 더 유별났다. 그 케네디가 남긴 말로…
[2017-02-07]새해가 된지 한 달이 지났다. 새해 결심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점검할 시점이다. 새해 결심 중 가장 많은 것은 건강.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한 해를 잘 살아보자고 모두들 다짐을 …
[2017-02-02]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