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한국 경제 위기론이 불거지고 있다. 경제가 위기냐 아니냐의 판단을 위해서는 보다 학문적이고 실증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단지 소비가 줄고 투자가 위축된다고, 유가가 급등했다…
[2004-07-13]프라임, 그랜드, 꾸아퓌르보떼, 코스코마트, 디어프렌드, 유니티, 미르, 까꼬 뽀꼬, 옵티마, 인터피아, 에스엠 헬스, 애니팻, 에이스, 그린 마트, 투다리, 블리자드… 한글아 …
[2004-07-13]경제의 지표를 알리는 다우존스지수처럼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알리는 행복의 지수를 숫자로 표시할 수 없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는 얼마나…
[2004-07-13]왕건이 고려를 건국한 후 75년이 지난 서기 993년 거란의 장수 소손녕이 대군을 거느리고 고려를 침공했다. 고려 조정에서는 항복을 하자는 주장과 서경 이북의 땅을 바치고 화친하…
[2004-07-10]휴전협정 반세기, 북한 정권의 불법남침으로 발발한 한국전쟁은 3년 동안 처참했던 동족상잔의 열전이 본의 아닌 정전으로 일단 끝났다. 1953년 7월27일 10시를 기해 현 접촉전…
[2004-07-10]한국일보 오피니언에 실린 ‘미국의 시각’ 코너의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사설, 칼럼 내용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소견을 말하고자 한다. 나도 ‘화씨 9.11’을 보았다.…
[2004-07-10]테레사 수녀가 노벨 평화상을 받던 날 한 기자가 물었다. “세계 평화를 위하여 가장 긴급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기자 선생께서 빨리 집에 돌아가셔서 가족을 사랑하는 것…
[2004-07-10]한인사회가 직면한 이슈에 대한 의견이나 한인사회가 고쳐야 할 병폐에 대한 비판, 미국 생활을 하면서 겪은 경험담이나 따뜻한 이야기 등을 환영합니다. ●주소:The Ko…
[2004-07-10]한국뿐만 아니라 이곳 한인사회에서도 한국군 추가 이라크 파병에 대한 찬성과 반대 논쟁이 격렬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제까지만 해도 대체로 보수적인 성향의 인사들이 찬성 편에 서…
[2004-07-09]풀러튼에 위치한 우리 교회는 10년 넘게 시가 주관하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에 참여하여 음식부스를 열고, 독립기념일에 미국인들이 전통적으로 먹는 파이 알라모(애플파이 위에 아이스크…
[2004-07-09]얼마 전 타운의 한 식당에서 있던 일이다. 밑반찬 중에는 데친 브로콜리를 식초무침을 한 반찬이 있었는데 새큼한 맛이 좋았다. 나는 종업원에게 브로콜리 무침을 좀더 줄 것을 부탁했…
[2004-07-08]1973년 한인회에서 파생된 한인회관 건립위원회가 건립 이후 한인재단으로 발전되고 그 재단이 전적으로 한인회관 운영을 도맡아온 지도 30년이 흘렀다. 거류민회관을 판 돈 5만…
[2004-07-08]한국의 탤런트 신성우씨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파병 철회는 국민의 뜻”이라는 것이다. 그 용기는 가상하다고 본다. 하지만 과연 그가 주장하는 국민의 뜻이 무엇인가.…
[2004-07-08]한인 이민 역사가 이미 100년을 넘었지만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이민자들 중에는 70년 말과 80년대에 미국에 정착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 당시 부모의 손을 잡고…
[2004-07-07]이민사회에서 여러 형태의 투서와 고발로 아픔을 겪는 이웃이 있다. 투서와 같은 비정상적인 수법으로 한 개인을 매도하고 특히 섬기는 교회나 성직자를 음해하고 공동체를 파괴하려는 것…
[2004-07-07]출산 일이 다가올수록 불안한 마음이 자주 드는 것 같다. 여자라면 한번은 겪어야 하는 고통인데도 그 고통이 어떤 건지 막연하게만 생각하니 더 두려워진다. 주위 사람들의 출산이 많…
[2004-07-07]70년도 이전에 이민 온 한인들은 김치와의 결별을 각오하고 고국을 떠났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면 속이 느글거려 캐비지에 고춧가루를 뿌려서 먹으며 견뎠다. 그 시절 C박사는 다행…
[2004-07-06]LA에서 살던 사람이 이곳 워싱턴으로 이사왔다. 여기 살아보니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꽃들이 피고 지니, 봄에 잠깐 꽃이 피는 LA보다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 …
[2004-07-06]토요일! 정말 행복하고 기쁜 마음을 주는 날이다. 주말의 안락함으로 느끼는 그런 즐거움이 아니다. 그와는 정 반대다. 새벽 5시30분이면 어김없이 일터로 나가는 남편, 그래서 세…
[2004-07-06]사흘이 멀다하고 자살 소식이 들려온다. 명예 때문이건 생활고 때문이건 유일하며 존귀한 생명을 스스로 끊는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 특히 어린 자식들까지 동반 자…
[2004-07-06]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정부효율성부(DOGE)의 대대적인 감원 조치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퇴직 공무원들의 온라인 구직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구…
제 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지난 25일 로즈빌 마이두 파크 6.25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