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작업을 하다 보면 크고 작은 실수를 하게 된다. 작은 오타와 같은 사소한 실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 공들였던 작업물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큰 실수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
[2020-01-21]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춥지 않은 겨울, 빈번한 태풍과 국지성 호우, 아시아 대륙의 사막화, 북극 빙하의 감소로 우리 앞에 현실화되었다. 시베리아의 동토에 얼음 상태로 매…
[2020-01-18]드라마 ‘녹두꽃’의 거시기는 1893년 전북 고부의 소문난 깡패였다. 아버지는 고부 군수 조병갑의 이방 백가였는데 자신의 어린 노비를 범해 거시기를 낳았다. 노비의 아들로 태어…
[2020-01-17]역대 미국 대통령이 남기는 정치적 유산 가운데 영향력이 가장 크면서도 오래도록 미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연방판사 임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헌법에 따르면 연방 판사는…
[2020-01-16]지난 해 10월에 노벨 평화상, 문학상 및 과학상 수상자 11명이 발표되었다. 2019년까지 총 917명의 개인과 24개 단체가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노벨상 위원회의 수상자 선정…
[2020-01-14]체계적인 중독증치유 역사는 미국에서 시작되었다. 금주령(1920~1933)이 해제된 직후인 1935년 중독자들에 의해서 알코올 회복모임(AA)이 형성되었으며, 같은 해 약물중독자…
[2020-01-13]최근 한국 국회에서 패스트 트랙에 올려져 있던 두 가지 법안이 통과됐다. 공직선거와 공수처 관련 법안들이다.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은 아직 통과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
[2020-01-11]어렸을 때 나는 동네친구들이 하는 놀이에 관심도 많았고 그 어느 것에도 빠지지 않고 다 참여해보고 싶었다. 줄넘기, 고무줄, 땅따먹기, 공기치기, 인형놀이 등 여자아이들과도 많이…
[2020-01-09]1991년 12월26일 미국과 함께 전 세계를 이념적 블록으로 나누었던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면서 모든 나라들이 담을 허물고 세계화를 향해서 달리기 시작했고, 그 세계화는 모두 …
[2020-01-07]2020 새해가 밝았다. 올해 경자년(庚子年)은 분단의 장벽이 무너지고 평화와 번영의 씨앗이 뿌려져 통일의 큰 기운이 일어서는 해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경자년의 ‘경’은 하얀색이…
[2020-01-06]지난 연말 서울 여의도 지하보도 공사장 주변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한명이 추락사했다는 안타까운 보도를 접했다. 경기도 일산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인근에서 4…
[2020-01-03]1번 중국요리, 2번 피자, 3번 코케인. 모두 전화 한 통화로 배달 가능인데 이 중에 어떤 게 제일 빨리 올까? 정답은 3번이다. 문 밖에서 기다리기라도 한 것처럼 잽싸다. 그…
[2020-01-02]지저분한 내 책상 위에 생쥐 한 마리가 대를 이어 수십 년 째 살고 있다. 지금 좌정해 있는 녀석은 흰쥐이다. 내가 방에 없을 때도 꼼짝 않고 자리를 지키며 나를 기다린다. 하긴…
[2019-12-31]광화문광장에 큰 칼 옆에 차고 우뚝 서서 나라를 지키는 상징적인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면서 애국심이 솟구치는 것을 모든 국민은 느낄 것이다. 광화문집회에서 구호…
[2019-12-30]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지난 18일 연방하원에서 통과되었다. 미 역사상 하원에서 탄핵의 불명예를 안은 대통령으로는 앤드류 존슨, 빌 클린턴에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
[2019-12-28]오래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GE의 전회장인 잭 웰치는 GE를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우는 과정 속에서 종종 자신의 회사 임원들을 독려할 때 “동그라미는 잊어버리라(Forget the…
[2019-12-27]국가의 형벌 가운데 사형만큼 찬반 논란이 뜨거운 주제도 드물 것이다. 사형 반대론자들은 아무리 흉악범이라 하더라도 국가가 나서 사람의 목숨을 끊을 권리는 없다는 점, 그 외에도 …
[2019-12-25]지난 달 초 워싱턴 포스트 신문에서 버지니아 주 알링턴 카운티의 수퍼바이저 위원회 위원장이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알링턴 카운티는 미국에서 가구당 평균 소득이…
[2019-12-24]어릴 적 여름이면 소를 산에 데려갔다. 어느 날 동네 소 한마리가 없어졌다. 또래의 아이들이 온 산을 찾았는데 찾지 못했다. 나중에 봤더니 팔려오기 전의 집으로 가 있었다고 했다…
[2019-12-23]12월 초순, 한국 휴가 중에 남산 N서울 타워에 올라갔다. 뉴욕에 온 이후 한국 손님 관광 가이드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열 번 정도 올라갔는데 이번 기회에 태어나고 자란 고…
[2019-12-21]뉴욕주 예비선거가 25일 뉴욕시를 비롯한 주 전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연방상하원의원과 주상하원의원 등 11월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
“한미동맹은 6.25 전쟁 때 흘린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의 피로 맺어진 혈맹입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25일 한미 양국의 6.25 참전용사들…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2회 전미주장애인체전(대회장 송재성)이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