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부시에게 남겨진 선택
미국은 결국 보라색이었다. 민주당의 블루와 공화당의 레드를 절반씩 섞은 중간색 퍼플. 이틀전 출구조사에서 드러난 미 유권자의 단면이다. 투표장 응답자의 절반이상이 자신을 급진 리…
[2006-11-09]정치적 잠재력 유감없이 보여줬다
17명 출마 14명 당선. 당선율 82%. 11월7일 중간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이 거둔 성적표이다. 중간선거에서 나타난 한인 후보들의 약진은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관련해 상당히…
[2006-11-09]2006년 중간선거의 의미
미국의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선택했다. 7일 실시된 2006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연방 하원에 이어 상원, 그리고 주지사 선거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 개표 결과 민주당은 연방 …
[2006-11-09]후보들의 든든한 ‘빽’
지금은 은퇴한 한인 정치인 K씨가 캠페인을 할 때면 한인 기자들은 착잡했다. 1990년대 초반이니 한인이 선거에 출마한다면 커뮤니티 전체가 흥분을 할 때였다. K씨가 선거에 나간…
[2006-11-08]선거 그리고 살아간다는 것
11월 중간선거가 끝났다. 수개월동안 승리를 위해 죽어라 뛰어 온 후보들이 하룻밤 사이에 승자와 패자로 갈렸다. 승자들은 환호에 휩싸인 채 승리를 자축하기에 여념이 없다. 승…
[2006-11-08]목사는 세금 안내도 되나
한인교회는 부끄러운 관행을 안고 있다. 세금보고를 할 때 목사 사례비 항목 중에서 자동차, 도서비, 판공비 등등은 교회에서 별도 지급하고 세금보고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은퇴자에…
[2006-11-08]파산한 햇볕 정책
지난 달 북한이 핵실험을 하자 UN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만장일치로 가결하기에 이르렀다. 이렇듯 온 세계가 북한의 이번 핵실험을 비난하고 있는 판에 그 핵무기의…
[2006-11-08]매너 유감
지난달 한 독자로부터 “한 식품소매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김을 샀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업체를 취재한 바 있다. 당시 나이가 지긋한 업주는 작은 영세업체라서 제품 관리가 소홀했다…
[2006-11-08]낸시 펠로시를 주목하라
대부분의 선거는 “누구를 지지해서” 표를 찍는 것이 아니다. “누가 싫어서” 투표하는 반동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한국 선거에서 왜 한나라당이 승승장구하고 있는가. 한나라당이 …
[2006-11-08]독재 권력의 얼굴
정부가 통째로 증발했다. 어느 날 사라진 것이다. 정부가 증발하다니, 도대체 무슨 말인가. 진상은 이랬다. 증발했다기보다 어느 날 갑자기 이사를 간 것이다. 정치적인 이유가 없…
[2006-11-07]‘담’은 누가 만들었나
조지 W.부시 대통령은 최근 미-멕시코 국경지대에 새 장벽을 설치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그동안 멕시코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자들의 수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른 대…
[2006-11-07]주민발의안 89 지지해야
한인사회도 이제는 선거철이 되면 주요 단체들이 유권자 등록도 하고 정치인들 기금모금도 해주면서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한인들의 정치 참여에 있어 실질적인 …
[2006-11-07]조영철(1938~ )‘자유’
하늘이 저렇게 높아도 날갯짓 안팎으로 만족하고 바다가 아무리 깊어도 결코 밑바닥까지 넘보지 않는 갈매기들 어떤 하늘이나 바다를 만나도 발…
[2006-11-07]부시의 고민
제 110회 연방의회(하원 435석 전원과 상원의원의 3분의 1)를 뽑는 2006년 중간선거가 7일 열린다. 미국 시민들의 과반수이상이 부시의 이라크 전쟁을 반대하는 현 상황 아…
[2006-11-07]부패하고 무능한 정당
세계 역사상 민주주의가 처음 꽃핀 나라로 아테네를 꼽는다. 그러나 모든 시민에게 투표권이 부여된 것은 아니고 병역 의무를 다한 성인 남자에게만 이 권리가 주어졌다. 기원전 4세기…
[2006-11-07]로마인 이야기
요즘 전국 12학년생들이 명문대에 지원하기 위해 밤을 지새며 원서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옛날 17세기에는 하버드 대학의 입학 기준이 훨씬 간단했다. 오늘날의 SAT 시험이 있…
[2006-11-06]바락 오바마
일리노이 출신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이다음 대통령 선거 민주당 예선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바드 법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엘리트이고, 인품도 있고, 상당히…
[2006-11-06]‘요덕 스토리’와 북핵 사태
최근 탈북자 출신 정성산 감독의 뮤지컬 ‘요덕스토리’ 공연이 LA에서 있었다. 함경북도 요덕의 정치범 수용소의 실상을 입체적으로 고발하는 장면은 승화된 예술작품이기 이전에 인…
[2006-11-06]한인 고위 공직자 나와야
가주 조세형평위원회는 가주 정부의 세금을 총관장하는 막강한 자리다. 이곳에 한인 1세 여성이 출마했다. 미셸 박 후보가 나온 제3지구는 샌디에고, 오렌지, 임피리얼, 리버사이…
[2006-11-06]‘November Surprise’가 될지도…
‘선거철에는 무슨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다’-. 이를 두고 ‘October Surprise’라고 하던가. 그 ‘무슨 일’을 조심해라. 2006년 중간선거의 해를 맞은 민주당 진영…
[2006-11-06]
- 1
한인 대형교회 전도사 113만불 횡령 ‘발칵… - 2
조현병 나아졌다고 방치하면?… 5년 내 80… - 3
한인 버스기사 살해범, 중범 불체자였다 - 4
진해성, ‘학폭 소송 패소’에 입장 발표 “… - 5
의식 깬 김수용 “20분간 심폐소생술, 죽을… - 6
[알뜰한 샤핑... 감사와 사랑을 전하세요!… - 7
2,000달러 관세 배당금… 내년에 지급 - 8
[온·오프라인 안전샤핑 팁] 공용 와이파이 … - 9
관광비자 수수료 인상 185달러서 435달러… - 10
[감사의 선물 무엇이 좋을까] 기프트카드·스…
- 11
‘삼남매 맘’ 이요원 “딸이 벌써 24살..… - 12
‘엡스타인 논란’에 입장 돌변 트럼프 “문건… - 13
BTS 진에 ‘기습 뽀뽀’..50대 日여성 … - 14
[올해 연말 알뜰샤핑은 이렇게] 인플레에도 … - 15
[LA 지역 샤핑 명소 10] 럭서리·부띠끄… - 16
미국, 전 세계에서 종교 이탈 가장 심각 - 17
이다인, ♥이승기 내조 확실하네..MC몽 공… - 18
오바마케어 대체 ‘트럼프케어’ 나오나 - 19
LA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하루 최고 … - 20
우편요금 또 오른다 내년초 최고 7.8%↑
- 21
LAX, 최대 공항 3위… 혼잡도 최악 - 22
한인타운 ‘우후죽순’ 노점상들 버몬트역 앞도… - 23
미국 대학 신입 유학생 17% 급감 - 24“마두로 테러 조직” ·미 항모 근접… ‘일촉즉발’ 베네수엘라
- 25
주택 가스누출 ‘폭발’ 치노힐스서 8명 부상 - 26
추수감사절 총 8,180만명 떠난다 - 27릭 워렌 목사, WEA 서울 총회서 ‘성만찬 7가지 목적’ 강조
- 28
버핏, 애플 팔고 구글 대규모 ‘베팅’ - 29
갑상선암, 운동과 상관없다더니…10년만에 결… - 30
H 마트, 2026년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고베쥬얼그룹]](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7/20251117214831695.jpg)
![[카후나]](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7/20251117213550695.jpg)
![[텔레트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7/20251117213355695.jpg)
![[김스전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7/20251117231502695.jpg)
오피니언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대한은 다시 살아나는가
민경훈 논설위원사자와 생쥐, 그리고 인간 이야기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한인타운 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말의 위력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외국어 공부와 장수
이상국 ‘도반(道伴)’
옥세철 논설위원러시아제국 부활의 꿈은 멀어져만 가고…
폭발 직전의 상황인가?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지나간 시대의 낙관주의
지사별 뉴스
“부자에게 세금을” 맨하탄서 대규모집회
대규모‘부자증세’ 지지 집회가 16일 뉴욕에서 열렸다. 이날 시위자들은 맨하탄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자의 핵심공약인 무료 버스,보편적 …
‘파트 B’보험료 11.6%‘최대폭 인상’
“다음세대를 위해 우리가 버팀목 되자”
차세대 한인 리더 네트워크인 미주한인위원회(CKA, 대표 아브라함 김)가 14일 저녁 워싱턴에서 연례 갈라(Gala)를 개최하고 한인사회의 미…
워싱턴 한인 2세 기업, 미국서‘일냈다’
공항서 체포 한인 영주권자 4개월만에 석방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억류돼 4개월 넘게 이민구치소에 수감됐던 한인 영주권자 김태흥(미국명 윌 김)씨가 전격 석방…
방한후 美입국했다 석연찮게 구금된 한인과학자, 4개월만에 석방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