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꽃나무 아래서 우리는 만나서 웃었다 눈이 꽃잎이었고 이마가 꽃잎이었고 입술이 꽃잎이었다 우리는 술을 마셨다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사진을 찍고 …
[2010-03-18]지난 12월 오바마 대통령은 오하이오에서 날아온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암 생존자인 50세의 청소부 네이토마 캔필드가 무보험자로 전락하게 된 사연이 담겨있었다. 암 치료 후 10…
[2010-03-18]“4시4분에 진도 4.4 지진이라니 …” 남가주 주민들이 16일 단체로 잠을 설쳤다. 동트기 직전, 고요하던 거리에 간간이 자동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잠은 차츰 얕아질…
[2010-03-17]“삶은 한 조각 구름을 일으키는 일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일”이라고 말했던 법정 스님이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듯 자연으로 돌아갔다. 법정 스님은 생전에 자신에게 …
[2010-03-17]아들네가 미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자주 미국에 오는 편이다. 아들네가 살고 있는 곳은 애리조나 챈들러다.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나 한인들 보기가 힘들다. 한인이 운영하는 마트…
[2010-03-17]북한이 두만강 하류에 있는 라진 항을 중국에 10년 동안 사용할 권리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었다. 북한의 라진 항 개방은 동북3성을 발전시키며 태평양으로 나가는 항구를 확보하려는 …
[2010-03-17]잊고 있었던 30년 전의 시한폭탄은 결국엔 터질 수밖에 없었다.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한 UC의 ‘등록금 폭탄’, 1만 여명의 학생들을 불러들이겠다는 교육구의 ‘전학 폭탄’…
[2010-03-17]법정스님의 저서 ‘무소유’가 더 이상 출판 되지 않는다는 발표가 있자 사방에서 ‘무소유’를 구하느라 아우성이다. 나도 그 발표를 듣고는 “내가 갖고 있는 ‘무소유’는 잘 있나” …
[2010-03-17]한국과 중요 시합을 앞두고 있었다. 동아시아 축구대회에서 한국과 맞붙게 된 것이다. 그 경기를 중국 TV들은 외면했다. 99% 질 것이 확실하다는데 생각에서였다. 결과는 …
[2010-03-16]그림자는 흉내쟁이다. 아기도 흉내쟁이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흉내 내며 삶의 기술을 배운다. 그가 차차 자라면서 좋아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까지를 따르려고 노력한다. 성인…
[2010-03-16]요새 신문을 읽다 보면 전후사정 가리지 않고 함부로 쓰는 글과 마주칠 때가 있다. 어떤 신문에 발발 60주년을 맞이하면서 6.25 전쟁을 잊어서는 안 되며 후손들에게 그 …
[2010-03-16]선물을 싼 줄은 절대로 가위로 싹둑 자르지 마라 고를 찾아 서서히 손끝을 떨며 풀어내야지 온몸이 끌려가는 집중력으로 그 가슴을 열어가면 따…
[2010-03-16]우리가 1964년 미국에 왔을 때 신기한 것 중 하나는 누구나 은행계좌를 열어 수표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당시 한국에서는 은행의 당좌계정이란 대회사들 …
[2010-03-16]한국에서 교사와 공무원은 전에는 대학생들에게 별 인기가 없는 직종이었다. 월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일 자체가 도전적이거나 진취적인 것과는 멀었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이런 일을 하…
[2010-03-16]인생을 살아가면서 대학 합격통지서만큼 반가운 소식을 받아 보기 힘들 것이다. 미국의 대학 합격통지는 한 장의 편지가 아니라 두꺼운 서류 뭉치처럼 두툼한 봉투를 우편으로 받게…
[2010-03-15]우리는 너무나 얘기를 많이 해서 더 할 얘기도 없고, 이제는 무엇이든 행동에 옮길 때이다 의료개혁은 각 가정과 비즈니스들, 그리고 연방정부의 의료비용을 줄일 것이다 이 플랜은 예…
[2010-03-15]“도대체 너는 내가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겠니?” 넌 도대체 누구를 닮아서 그러니?” 이런 말을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들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자녀들 중에 과…
[2010-03-15]한인사회의 여러 단체나 교회에서 봉사하는 많은 이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봉사정신을 외면한 이들이 있어 우리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어떤 이는 단체의 재정을 부실하게 운영하여…
[2010-03-15]조부모가 6.25때 월남했다는 이유만으로 양강도 오지로 유배돼 살았다. 성분차별이란 장벽에 갇혀 지내온 것이다. 그런 그녀가 1997년 탈북에 성공한다. 서울에 정착한 후 호텔청…
[2010-03-15]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면 종종 한 주제와 관련하여 과도하게 넘쳐나는 정보와 의견의 양에 압도될 때가 있다. 최근의 한 예는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수상 같은 좋은 소식이었다. 관심…
[2010-03-15]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김종문 한경대 석좌교수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노희영 서울경제 기자
이리나 수필가 기자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한인 1.5세, 2세의 미 법조계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항소법원에서부터 지방법원에 이르기까지 연방 법원에 임용된 한인 판사들이 급증하면…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숄티)과 자유북한방송(대표 김지영)은 11일 연방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탈북여성 3명을 초청해 ‘북한의 미래 구상’(E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함께 시작된 중동전쟁의 성패가 호르무즈 해협 통제력에 달렸다는 관측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이란이 저항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