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우리 삶의 한 장면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런 소중한 순간을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바쁜 일상에 휩싸여 동…
[2023-12-20]어린 시절 깊은 감동을 받은 동화나 이야기는 아이들의 성장에 오래도록 영향을 미치고 기억에도 남을 것이다. 어렸을 때 읽은 이 이야기는 자랑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었…
[2023-12-20]나는 지난 16일 저녁잠을 자고 있는 중 별안간 심장이 뛰며 열이 오르고 아래 뱃속이 부글부글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참고 견디어 보려 했지만 갈수록 몸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것같…
[2023-12-20]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가수가 있다. 마리언 앤더슨 (Marian Anderson)이다. 그녀가 1939년 예수 부활절에 워싱턴 링컨공원에서 독창회를 가졌을 때 무려 7만5,000…
[2023-12-19]지난 10월 7일 무려 5,000발의 폭탄으로 시작된 하마스의 선제공격으로 당한 이스라엘 인명 피해 1,400명, 그중에 민간인 1,100명, 인질 납치 240명이다.전쟁이라는 …
[2023-12-19]태양계가 생기고 약 1억년이 지난 약 46억년 전에 지구가 생겼고, 지구의 위성인 달이 45.3억년 전 쯤에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35억년 전에 박테리아가 생겨나서 산소를 만들…
[2023-12-19]지난번 글부터 그동안 써오던 나의 타이틀을 바꾼 이유는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민족문화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한 미련과 꿈을 아직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승자…
[2023-12-18]“아서 밀러(Arthur Miller)의 작품 이 반세기 이상 꾸준히 시공을 초월한 인기를 누렸다. 현대인의 보편적 가족 안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는 부자(父子)간의 가치관 갈등…
[2023-12-18]몇 년 전 한국에서 ‘징비록’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징계할 징(懲),’ ‘삼갈 비(毖),’ ‘기록할 록(錄)’은 시경(詩經) 소비편(小毖篇)의 ‘미리 징계하여 후…
[2023-12-18]나무는 외롭다아침 말간 햇살에 하얗게 부서져 내린 눈겨울 새벽 눈으로 뒤덮히고 얼어붙은 나무는 더욱 혹독하고 외롭다오늘 고드름처럼 얼어 서있는 나무에도 봄의 전령은 반드시 찾아와…
[2023-12-18]한겨울 집 앞 뜨락 큰 나무를 안고 하늘 돌며 놀던 시절,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기둥 하나에 매달려 있는 기분이었다. 꼼지락 손으로 움켜쥐고 장터를 따라나섰던 때에도 …
[2023-12-18]2019년 4월15일, 훨훨 타는 불길에 휩싸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과 목조 지붕을 보면서 파리사람들은 눈물을 흘렸고 다들 참담한 심정에 사로잡혔었다. 이후 4년 넘게 복…
[2023-12-15]태권무 인생의 ‘입신경지’ 라 불리는 엄중한 고유명칭은 고단자 태권무사 승단의 최고수령 ‘9단 원로사범, 그랜드 마스터(Grandmaster)’ 입문이다. 이는 태권무사 ‘정신의…
[2023-12-15]연전에 방문했던 알래스카 데날리 국립공원, 투어버스 안에서 받은 스낵의 작은 비닐 포장지까지도 버리지 않고 재활용 봉지에 수거하는 것을 보았다.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그곳에서 야…
[2023-12-15]모두 아다시피 ‘부’를 누릴 때가 아니다. 돈은 행복을 추구하는 수단일 뿐 목적지는 아니기때문에, 그럼 언제 행복하다고 느낄 것인가. 대답은 로맨스(Romance)다. 내가 누구…
[2023-12-14]1989년 아르메니아에서 발생한 4분간의 지진으로 무려 3만 명이 죽어갔다. 세계적인 대지진의 피해였다고 한다, 그 당시 위기를 피할 수 있었던 한 아버지, 그의 자식이 다니던 …
[2023-12-14]한국에서 금년에 재외동포청이 생겨 재외동포의 중요성에 대한 한국정부의 인식이 정부 조직에 반영된 것으로 동포들로부터 큰환영을 받게됐다. 재외동포에 대한 정책 수립과 서비스 기능을…
[2023-12-14]전 미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는 50여 년 전인 1972년 닉슨 대통령과 마오쩌둥 중국 공산당 주석 사이에서 극비 밀사로 정상회담을 도출해낸 국제관계 책사로 유명하다. 핑퐁외교로도…
[2023-12-13]움추려 드는 겨울은 아이들이 마음껏 발산하는 놀이가 필요해진다. 가장 좋은 것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게 하는 것이다. 처음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스키장을 가려고 하는데 강습은 어떻게…
[2023-12-13]‘이트워즈 마이 웨이...’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 마지막 소절을 부르고 지그시 감았던 눈을 뜨자 희한한 광경이 벌어졌다. 요란한 박수 소리와 함께 ‘브라보, 앵콜!’ 이…
[2023-12-13]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