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영(주필) 한인사회 정치적 입지는 이민역사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태이다. 미주 지역에서 불과 소수의 한인만이 시의원, 주의원일 뿐 연방 상·하원은 아직 한명도 없다. 서…
[2012-02-15]뉴욕에 최근 미동부 최초로 한글교육 문화기관 ‘세종학당’ 설립이 인가되자 한인사회 관련기관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뉴욕의 세종학당은 지난달 26일 신생단체인 한미헤리티지 교육…
[2012-02-14]방준재(내과전문의) 미주한인사회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한국정치, 문화 모든 면에서 변수에 지나지 않아 어느새 소위 보수라는 단어자체도 입밖에 내기 싫어한다. 엊…
[2012-02-14]허병렬 (교육가) 찻잔에 커피를 따르던 손이 멈칫하더니 그대로 이어진다. A는 찻잔을 들고 가면서 한 번 뗑그렁 소리를 남겼다. 다음, B는 옆에 놓인 병을 보고도 모르는 …
[2012-02-13]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인과 연, 즉 인연(因緣)에 의해 살아간다고도 할 수 있다. 인연의 사전적 의미는 인(因)은 결과를 낳기 위한 내적인 직접 …
[2012-02-11]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오바마는 최근 중국의 부상을 견제함과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신 국방정책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이로써 경기회복을 위한 경기…
[2012-02-11]한주희(포트 제퍼슨) 3년전 마더스데이에 아들이 고양이 새끼 한 마리를 선물로 사다주었다. 아들은 숫놈인줄 알고 사왔는데 자라며 보니 암놈이었다. 1년쯤 돼서 새끼를 4마리…
[2012-02-11]윤진원(플러싱) 아직도 경제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올해도 밸런타인데이가 찾아왔다. 연인이라면 서로가 사랑하고 있는 미혼의 청춘남녀들도 포함되겠지만 연인중의…
[2012-02-11]민병임(논설위원)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상가는 물론 TV에서 온갖 상품을 다 홍보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 초콜릿과 붉은 장미의 판매 마케팅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
[2012-02-10]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미국의 정치 체제는 두 개의 정당이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이해관계를 적절히 당내에 흡수하여 해소하는 양당제를 기본으로 한다. 이를테면 기업가들…
[2012-02-10]뉴욕한국문화원이 2012년을 ‘한국문화 확산의 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뉴욕문화원이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한류 브랜드화를 목표로 K-POP…
[2012-02-09]김윤태(시인) 중국 북경에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옛 궁전 자금성 안에는 삼우헌이란 건물 한 채가 있다. 명나라 때 주원장의 넷째 아들인 선조가 당대의 최고 건축가인 괴상이라는…
[2012-02-09]이진수(사회 2팀 차장) 요즘 한인사회 최대 화제인물은 단연 필립 권 뉴저지주 대법원 판사 지명자다. 지난달 23일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가 차기 대법원 판사로 필립…
[2012-02-09]여주영(주필) 성 발렌타인 데이(St, Valentine’s day)가 코앞으로(14일) 다가오자 장미, 초콜릿, 화장품, 보석 따위의 광고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날은 …
[2012-02-08]지난 연말 모임 때마다 듣는 말은 “도대체 한아름은 언제 오픈 하는 거예요?” 였다. 신문 일을 하는 사람은 혹시 무슨 정보라도 있나 해서 물어보는 것이었다. 답답하기는 신문사 …
[2012-02-07]90년대 중반 뉴욕시장에 당선된 루돌프 줄리아니는 ‘삶의 질(Quality of Life)’을 내세워 길거리 또는 지하철에서의 구걸 행위, 건물 낙서, 홈리스에 대한 대대적인 단…
[2012-02-07]최근 한국에서 시끄러운 학생 왕따문제가 미국사회에도 요사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한국에서는 학생들로부터 왕따를 당한 학생이 자살하는 사례가 빈번해 지면서 왕따방지를…
[2012-02-07]박준업(자유기고가) 서울 어느 백화점 명품 코너에는 1,000만원하는 핸드백을 사려고 값을 선불하고도 기다리는 사람이 1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어떤 백은 …
[2012-02-06]최 효 섭 (아동문학가/목사) 2월 14일은 성 밸런타인의 날(St. Valentine’s Day)이다. 서구 사회에서는 사랑의 고백이나 편지를 전달하는 전통이 있다. 꽃…
[2012-02-06]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없다. 섹스를 싫어하는 사람도 없다. 운동과 영화와 섹스는 어쩌면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즐거움 중 …
[2012-02-04]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