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전망대 - 양심의 소리
참으로 오랜만에 속이 시원한 양심의 소리를 들었다. 이번 미 대법원에서 내린 낙태에 대한 불법취지의 판결을 보면서 그래도 미국이 아직 살아있구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면서 다시…
[2022-07-01]단상 - 낙태법 시비
아주 오래 전 일이다. 친한 친구가 술 한 잔 하자고 연락이 왔다. 맥주 한 잔을 원샷 하더니 담뱃불을 부치며 나에게 물었다. 낙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나는 그 문제에 …
[2022-06-30]전망대 - 정의와 법치 국가란?
대한민국은 1945년 일본제국주의로부터의 해방과 1950년 6·25이후에 최단 시일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였으며, 개발도상국에서 이제 선진국 지위를 부여 받았다. 여기서 선진…
[2022-06-30]인사이드 - 빛바랜 독립기념일
미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은 1776년 7월 4일,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에 소수의 투사들이 영국의 지배로부터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선언한 것을 기…
[2022-06-29]나의 생각 - 흥정
나무 숲속에 들어가면 햇살이 가려질 정도로 초록 잎사귀가 왕성하다. 싱싱한 초록의 힘이 전해진 몸도 더불어 힘이 난다. 자연 속에 안긴 마음이 편안하다.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거…
[2022-06-29]단상 - 사랑하는 며늘아기 혜나 영전에
16년 전 여자 친구라고 하며 시몬이가 우리에게 너를 소개하던 때가 눈에 선하구나. 파크에서 처음 만났을 때, 긴 생머리에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얼굴, 키는 작지만 선하고 다부져…
[2022-06-29]발언대 - 여읨과 고통 (Bereavement & Grie…
모든 사람들이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는다. 고국을 떠나 새로운 땅에 자리를 잡고 부지런히 살다보니 아이들은 장성하고 부부만 살다가, 한쪽이 세상을 떠나면, 남아있는 사람에겐 어려운…
[2022-06-29]세상만사 - 독립기념일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다. 1777년 7월 4일 로드아일랜드에서 미국내 13주가 영국 식민지로 부터 독립하여 미 합중국(USA)을 만든다고 선언하였다. 겨우 245년 전…
[2022-06-28]미국은 지금…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때, 3차에 걸친 양적완화로 7년간 3조 3,000억 달러가 넘는 공적 자금을 뿌렸다. 그런데도 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고 금융 대란은 진정되었다. …
[2022-06-28]독서칼럼 - ‘축적의 장인 낙타’
“낙타는 강렬한 사막의 열 속에서 6-8일 정도 오랜 기간 동안 물을 먹지 않고 걸을 수 있다. 같은 환경에서 사람은 하루 만에 죽을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낙타는 자신의 조직에…
[2022-06-27]
이 아침의 시 - 아칸사의 6월
해가 높아지기 전청아한 새소리 벗 삼아블루베리를 따지요싱그러운 아침이슬 머금고오글오글 한 가지에매달려있는 모습이 정겹습니다연두색 꼬까옷 입고 방긋 웃는 아가베리수줍은 듯 발갛게 …
[2022-06-27]
‘여름’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자작나무를 자신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2022-06-27]살며, 느끼며 - 술사(術士)의 시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선 운동 때는 ‘조용히 내조만 하겠다 ‘더니 최근 폭넓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넥스트 리서치가 SBS 의뢰로 지난 8일~9일 실시…
[2022-06-24]나의 생각 - 6.25전쟁과 공산주의
6.25전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어린 시절 시골 피난 생활이다. 6.25전쟁이 막 일어나고 피난가기 전인 듯하다. 동네 어른들이 우리집 마당 한가운데를 웅덩이처럼 파고 …
[2022-06-24]웨체스터 이야기 ‘호수’
그림 같은 호숫가에 다녀왔다. 단체로 소풍을 간 것이다. 가끔 잔잔한 호수를 무심히 바라보며 한없이 앉아 있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 호수는 건너편 언덕이 바라 보이고 동그란…
[2022-06-24]전망대 -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경제의 몰락
코로나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으며 경제위기가 점화된 상태에서 터진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사회를 더욱 암울하게 한다. 미국은 80년만에 최고치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대다수 국가…
[2022-06-23]인사이드 - 국제전쟁 6.25
한인들은 6월이 되면 6.25를 생각하고, 6.25 하면 同族相殘(동족상잔)이란 네 글자를 공식처럼 떠올린다. 모두가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전쟁과 관련, …
[2022-06-22]나의 생각 -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
윤석열 정부가 출범했다. 새정부의 대북관과 실행 비전과 뉴딜은 그리고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역대 정부는 각 집권 정부마다 대북정책이 있었다. 김대중 정부는 포용정책을 뜻하는…
[2022-06-22]단상 - 새로운 우주
한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새로운 하나의 우주가 출현하는 것이고 죽는다는 것은 그 우주가 사라지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읕 통해 무한한 우주를 보듯 사람을 보고 삼라만상의 현상을 보…
[2022-06-22]손경락의 법률 칼럼 - 연방법원과 주 법원의 차이
미국이 채택하고 있는 연방제는 한국에는 없는 제도이다 보니 어떤 재판은 연방법원이 맡고, 어떤 재판은 주 법원이 맡는지 그간 필자의 칼럼을 애독해온 지인 중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
[2022-06-22]
- 1
트럼프 ‘메가 감세법’ 오바마케어 직격탄 - 2
텍사스 홍수사망 82명까지 늘어…실종자수 여… - 3
“’트럼프 독트린’ 된 미치광이 전략…적대국… - 4
트럼프, 7일 월요일 오후 12시(동부시간)… - 5
가주 주택 소유주 60%, 매각 시 양도세 … - 6
“천년에 한번 내릴 폭우”…텍사스 참사에 ‘… - 7
소매절도 기승 이유 있었네… ‘장물 거래점’… - 8
ICE, 독립기념일 연휴에도 이민 단속 - 9
삼부토건 파고든 특검, ‘우리기술 주가조작 … - 10
[감세법안… 납세자 득과 실] ‘송금세’ 신…
- 11
내란특검 尹 영장심사 9일(한국시간) 오후 … - 12
“손흥민, LAFC(로스앤젤레스 FC) 제의… - 13
‘근황의 아이콘’ 서민정 “늙은 모습 실망하… - 14
전기차 급증하는데… 타운은 충전소 부족 - 15
UC 대학이 직접 알려주는 UC 에세이 주제… - 16
‘외국인 관광객 국립공원 입장료 더 낸다’ - 17
Z세대 구직 ‘하늘의 별 따기’… ‘학위 회… - 18
“’AI’ 아니었다”..이상민, 재혼한 아내… - 19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 20‘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 21
‘교통사고 사망’ 조타 장례식 리버풀·포르투… - 22타이브레이커
- 23
시총 ‘4조달러 시대’ 누가 먼저 여나 - 24
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 통산 100승… 남… - 25[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 26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 27‘K2 수출 급증’ 현대로템, MRO로 수익 극대화
- 28정의선 특명… 현대차 ‘RE100 공장’ 연내 6곳 늘린다
- 29미국 성인 절반 이상 수학 ‘흥미롭고 재밌다’
- 30
경제 핵심동력 제조업 부진… 4개월째 위축
오늘의 1면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타이브레이커
- 옥세철 논설위원
‘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지사별 뉴스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 조직위 출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뉴욕시 독립기념일 테러 발생 경고
“영주권만으론 안심 못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동포단체 지원사업 신청 받아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