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나침판 같은 책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점점 어두워져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 할 때 한 권의 나침판 같은 책은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 온다.히브리 대학 역사학 교수인 ‘유발 하라리’ …
[2019-03-14]치매에 걸려서도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한 달에 한 번씩 너싱홈 미사를 하러 가는 것이 나의 책임이다. 갈 때마다 너싱홈에서 천주교 신자들을 다 모아놓는다. 대부분의 경우 치매노인들이 많다.…
[2019-03-14]아직도 넘어야 할 산
일본군이 2차 세계대전때 저지른 종군위안부 만행은 여전히 속시원히 해결되지 않은 채 미완으로 있다. 종전 80년이 다 되도록 아직까지 일본정부가 자신들이 저지른 이 만행에 대한 …
[2019-03-13]가짜 뉴스： ‘중국 음식점 신드롬’
1960년 대, 지금도 의사들이 많이 보는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편지 한 장이 실렸다. 내용은 ‘미국에 와서 수년 동안 중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 목뒤 감각이 둔해지면…
[2019-03-13]‘할렐루야, 아멘！’
말은 사상과 생활의 표현방식이다. 말의 기능은 형식에 머물지 않는다. 사람의 생각과 생활을 바꾸어 놓는 힘을 지니고 있다. 또 그렇게 작용하기 마련이다. 언어는 그만큼 단순한 표…
[2019-03-12]미북회담과 문대통령의 중재역할
수일 전에 한국의 한 일간지에 “’하노이 서밋’ 긍정 측면 평가하며 중재자 역(役) 시동 건 대통령” 이라는 제하의 사설이 게재된 바 있다. 그 사설을 읽어보니 미북회담에 대하여…
[2019-03-12]“백인 남성 우월주의 고질병”
오늘날 미국 교계에 아직도 남성우월주의, 백인우월주의가 존재하고 있는지 생각해본다.150년 전 여섯 명의 용감한 여성들이 강단을 내 시작한 감리교 여선교회의 해외선교는 세계적으로…
[2019-03-12]참회의 계절
부활절 이전 40일간을 사순절(四旬節)이라 부르며 이때를 기독교에서는 ‘참회의 계절’이라고도 부른다. 회개와 반성으로 조용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절이다. 예루살렘에 ‘통곡의 벽’…
[2019-03-11]수난절에 드리는 노래
‘ Miserere mei, Deus (주여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는 1638년 이태리 신부였던 그레고리오 알레그리( Gregorio Allegri, 1582-1652)에 의…
[2019-03-11]참회의 계절
부활절 이전 40일간을 사순절(四旬節)이라 부르며 이때를 기독교에서는 ‘참회의 계절’이라고도 부른다. 회개와 반성으로 조용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절이다. 예루살렘에 ‘통곡의 벽’…
[2019-03-11]27일간의 고국방문기
고국을 떠난 사람에겐 고국은 어머니의 품과도 같다. 떠난 지 1, 2년이 된 사람이나 상업 차 자주 들리는 사람들에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10년이 지나고 20년, 3…
[2019-03-09]신참 의원의 도전을 나름 수습한 민주당
미국의 정치는 양당 정치다. 공화당과 민주당이라는 두개의 거대 정당이 미국을 이끌어가고 있다. 대통령 자리와 상원 100석 그리고 하원 435석의 자리는 공화당 아니면 민주당이다…
[2019-03-09]‘불꽃’
작가 선우휘의 대표작 ‘불꽃’은 3.1운동, 일제압박, 중일전쟁, 해방, 좌우대립, 6.25전쟁의 민족수난사를 3대에 걸쳐 다룬 소설이다. 주인공 고현의 아버지는 3.1 만세운동…
[2019-03-08]북한의 핵무기, 쓸모가 있을까？
북한 수령이 지난 25년 동안, 전직 미국 대통령들을 멋지게 둘러먹었다. 북한 수령의 머리가 특중하게 영리한지 혹은 3명의 전직 대통령들이 비교적 머리가 둔한 편인지? 하여튼 이…
[2019-03-08]생명 수호와 가정의 소중함
매년 1월이면 전 세계적으로 낙태 반대와 생명 수호를 위한 행진인 ‘마치 포 라이프’(March for Life) 가 열린다. 올해는 ‘March for Life’의 기화선이 된…
[2019-03-08]김마리아와 유관순
3.1. 운동은 크리스천의 국가에 대한 책임의식이 어떠한 가를 보여준 자발적 무저항 애국운동이었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도교와 불교가 합하여 종단을 초월한 대한민국 독립운동이었다…
[2019-03-07]3.1운동인가, 3.1혁명인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즈음 3.1운동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져 그 역사적 의의와 사상이 재평가 되고 있다. 과연 3.1운동이 민족전체의 호응을 받은 원동력이 되었던 사…
[2019-03-07]도산 안창호 선생의 명언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려나가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으나 내 나라를 잃어버린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
[2019-03-06]북미회담 결렬 이후의 북한을 생각한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정녕 진짜 봄은 오지 않았다. 2월 한때 봄이 반짝 찾아오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달 …
[2019-03-06]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비결
흥망성쇄, 생사회복, 생즉사 사즉생, 사필귀정, 다 죽고사는 문제다. 그보다 영원히 잘 살 수 있는 비결이 있다면 속된말로 대박이다. 나는 오늘도 창조주 하나님이 은혜로 잘 살고…
[2019-03-06]
- 1
“유부남과 엘리베이터서 진한 키스” 트로트 … - 2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하루 만에… ‘푸틴 관… - 3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 불법행위…실체… - 4
트럼프, 연말 글로벌종전외교 마무리…돌파구없… - 5
네타냐후, 트럼프에 노벨평화상 추천 이어 최… - 6
“미·중 AI경쟁 현재 점수 24대 18”…… - 7
‘韓월드컵 경기’ 멕시코 사포판 도심서 10… - 8
‘뉴저지 헬기 충돌’ 조종사 둘 모두 사망…… - 9
ICE 단속 전략 전환… ‘현장 체포’ 급증 - 10
메타, ‘제2의 딥시크’ 마누스 인수…AI …
- 11
트럼프 “파월 해임하고 싶다…차기 의장 후보… - 12
영주권자도 생체정보 전면 확인 1 - 13
주택용 전기요금 내년에도 인상 전망… “중간… - 14
“한인 발달장애 가정 지원 프로그램” - 15
‘87세’ 김영옥, 하반신 마비된 손자 간병… - 16
[새해 달라지는 교통법규] 과속·음주운전 처… - 17
진양혜母 치매, 손범수父 입원.. “병원서 … - 18
고금리·고가격·관세 ‘브레이크’… 신차 시장… - 19
401(k) 백만장자 50만명 돌파… 시간·… - 20
공화·민주,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일제히 ‘…
- 21
트럼프, 하마스 무장해제·이란 핵포기 압박…… - 22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개콘’서 성형 중독… - 23
러 “합의 근접했다는 트럼프에 동의…우크라,… - 24
엔비디아, 인텔 주식 50억 달러어치 인수…… - 25
“트럼프-머스크 화해 중재자는 차기 대권 유… - 26
신년 연휴에 또 비 이번주 ‘강풍주의보’ - 27
트럼프, 휴일 취재진에 식사 권하며 “뇌물로… - 282025년의 최대 패배자(Loser of The Year 2025)는? 2
- 29
한예슬, ♥남편과 스키장서 보낸 연말..신혼… - 30
소프트뱅크, AI인프라 투자사 디지털브리지 …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2025년의 최대 패배자(Loser of The Year 2025)는?
세밑의 단상(斷想)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역차별 당하는 젊은 백인 남성들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겨울 모서리
-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봉황의 청와대 귀환
새해 더 중요해지는 노동법 준수
-
연말연시, 안전하고 차분하게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지미 라이의 마지막 희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미국의 힘
지사별 뉴스
“뉴욕주 ‘그린라이트 법’위헌 아니다“
연방법원이 뉴욕주의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운전면허 취득을 허용하는 ‘그린라이트 법’ 시행을 막으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적 시도를 기각시…
맨하탄 교통혼잡세 판결 내년으로 넘어가
워싱턴 일자리 4만개 없어졌다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시작된 정부효율부(DOGE)의 대대적인 연방공무원 감원 칼바람에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슈퍼 독감’비상
트럼프, 베네수엘라 마약시설 타격 시사…첫 육상 공격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지상 목표물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단행됐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시사했다.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