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7일 치러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 선거에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마,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이번 팰팍 교육위원 선거에는 우윤구 전 교육위원…
[2017-08-03]고대에는 그리스와 로마가, 중세에는 아랍과 이탈리아가 지중해를 제패했다. 근대 세계사도 해양패권을 누가 갖느냐에 따라 승자가 결정됐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세계 3대 해양인 대서…
[2017-08-02]세월의 흐름에 대한 낙담. 트렌드 변화에 대한 한탄. 남은 삶에 대한 두려움. 과거에 대한 그리움. 변화에 대한 인정과 도전 등등. 변화를 대하는 태도에 따라 삶은 전혀 다른 방…
[2017-07-31]“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He who is without sin among you, let him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at her) 예…
[2017-07-29]“디이에게 문제가 있어서 오시라고 그랬어요” 오래전 일이다. 디이는 초등학교 4학년인 내 딸이고 내 앞에 앉아있는 보이런씨는 디이의 담임선생이다. 디이의 문제는 나도 감지하고 있…
[2017-07-29]나는 최근에 무폭력으로 인도를 영국 식민지에서 해방시킨 간디의 자서전을 읽었다. 그는 철저한 힌두교인이면서도 기독교인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살았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
[2017-07-29]전국에서 모여든 400여명의 한인들이 워싱턴에서 2박3일간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를 가졌다. 참가한 한인들 중 260여명이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었다. 그중 100여명이 뉴욕과 …
[2017-07-29]나이 들어가면서 더 간절하게 생각나는 이름은 ‘엄마’라는 근원적인 단어이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부르기 시작했을 그 이름이 날이 갈수록 더 그리워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
[2017-07-29]요즘 신문에 부고(訃告/obituary)가 자주 눈에 보인다. 사람이 살다, 갈 때가 되면 가는 것이 순서이지만 부고를 볼 때마다 마음이 숙연해 짐은 왜일까. 금년 들어 잘 아는…
[2017-07-29]요즘 미국에선 그동안 유행하던 ‘쿨(cool)을 제치고 ‘워우크(woke)‘라는 단어가 뜨고 있다. ‘쿨’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매력의 특성이라면, ‘워우크’는 집단적인 분노와 …
[2017-07-28]미 국방부는 2010년에 발표한 ‘4개년 국방검토 보고서’(QDR)에서 주한미군은 ‘전진배치’(forward-deployed)에서 가족을 동반하는 ‘전진주둔’(forward-st…
[2017-07-28]지난 23일 새벽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차로 2시간30분 거리인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35번 도로변 월마트 주차장에 세워진 트레일러 안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냉방장치가 …
[2017-07-28]가뜩이나 휴가철로 장사가 안 되는 요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노래방 업계가 갑자기 LA에서 들이닥친 노래방 저작권료 분쟁에다, 연일 이어지는 타운정부의 ‘BYOB(식당내 주류 반입…
[2017-07-28]처마 끝에 매달아 둔 작은 풍경이 지나가는 바람을 붙잡고 맑은 소리를 내며 흔들린다. 어느 시인은 온 세상을 새로이 바꾸어 놓는 7월을 신비의 달이라고 노래했었다. 그렇게…
[2017-07-28]지난 주말 시애틀의 아마존 본사에서 직원 가족들을 위한 파티가 있었다. 운동 경기장애서 벌어진 이 파티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교가 방학 중이…
[2017-07-27]이번 US 여자 골프 오픈(2017/7/16)에서 첫날부터 3일째까지는 중국의 골퍼 펑산산이 일등이었다. 마지막 날도, 전반전에서는 펑산산이 선두로 달리고 있었다. 리더보드(Le…
[2017-07-26]1960년대 미 우주항공국(NASA)에는 뛰어난 흑인 여성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백인 남성직원들에 비해 월등 차별대우를 받았다. 상상하기 힘든 인종차별과 성희롱을 당하기까…
[2017-07-26]미국의 긴 여름방학은 독립기념일로 시작하고 노동절로 끝맺는다. 독립기념일에 어디로 휴가 갈 지, 누구와 바비큐를 할 지, 불꽃놀이는 어디가 좋은가 묻지만 정작 그 독립기념일에 대…
[2017-07-25]맥도날드가 세계를 침투하고 있다. 도저히 침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던 아프리카 오지에도 맥도날드 매장은 있다. 러시아, 중국, 쿠바 같은 강성 공산국가에도 빅맥은 코카콜라와…
[2017-07-25]7월13일 중국의 민주화 투사 루샤오보(劉曉波)가 간암으로 옥중에서 사망하였으며 3일장의 중국 전통을 앞당겨 이틀 만에 서둘러 화장하였다. 그는 비폭력 평화주의로 막강한 중국의 …
[2017-07-24]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