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뉴저지의 한 한국식품점에 들렸는데 주차할 자리가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연로한 분이 내게 화를 내면서 고성을 지른다. 차 운전 제대로 하라고 하면서 반말로 나를 나무란…
[2017-03-09]지난주 어느날 어두운 새벽인데도 눈이 꽤나 많이 쌓였다. 자동차에 쌓인 눈이 너무 추워서 얼어붙어 청소하기가 불편하다. 그런데 옆집에 사는 젊은 미국인이 나이도 많은 할머니가 혼…
[2017-03-09]뉴저지 최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팍 타운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브로드애비뉴를 ‘코리아 웨이’(Korea way)로 병기하는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한인상점들로 꽉 들어차 있…
[2017-03-09]뉴욕일원 한인교회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 시행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한인 서류미비자 돕기에 적극 나섰다.엊그제 후러싱제일교회와 뉴욕우리교회 등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민자 …
[2017-03-09]1919년 3월1일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대한민국 국경일 중의 하나다. 미국 윌슨대통령이 ‘민족자결주의’ 선포에 힘입어 일제의 잔혹한 압박에서 맨몸으로 외쳤던 대한독립 …
[2017-03-08]인간은 누구나 약간의 우울증은 느끼고 산다. 증상은 욕구가 채워지지 않을 때 생긴다고 한다. 내 체험으로 볼 때 불면증, 식욕부진, 의욕상실, 상대방에 대한 증오심, 그리고 울음…
[2017-03-08]현 고국의 정세를 보면 격변하는 세계정세에 나라가 당면한 형태가 오면초가로 보게 된다. 첫째, 트럼프 정권과의 통상정책 FTA의 재타협과 방위비 인상설. 불확실성의 정책 등의 회…
[2017-03-08]제2차 세계대전중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나치당이 독일제국과 독일군 점령지역 전반에 걸쳐 약1,100만명의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학살한 일명 ‘홀로코스트(Holocaust)’…
[2017-03-08]며칠 전 운전중 우연히 NPR(미공영방송)의 오바마케어에 대한 진실과 상충된 사실을 듣고 이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오바마케어의 원래취지는 16% 정도의 미보험 국민에게 저…
[2017-03-07]지성과 감성, 관념으로 깨닫는 지각과, 느낌과 직관으로 깨닫는 감각이다. 만약 우리 글자가 없고 우리말로 생각하고(사고능력), 우리 정서와 감성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했다면 과…
[2017-03-07]이번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민선 현회장이 제35대 뉴욕한인회장으로 재선됐다. 김민선 회장은 지난 4일 열린 제34회 뉴욕한인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282명 중 과반이…
[2017-03-07]김정남이 46세의 짧은 생을 이국 땅 말레이시아에서 마감하였다. 그는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사촌 형이다.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김정은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권력과 부를 누리며…
[2017-03-06]에르네스토 미란다. 그는 1941년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태어났다. 어려선 어머니를 잃고 부랑자로 자랐다. 학창시절엔 이미 강도혐의 전과자. 강간 미수와 폭행 유죄판결도 받았다. …
[2017-03-06]이념대결의 극치를 보여주는 오늘의 현상이 해방직후의 상황과 아주 흡사하게 보인다. 그리고 월남의 패망직전의 그것과도 많이 흡사하다. 자나 깨나 고향을 생각하는 우리네와도 직 간접…
[2017-03-04]“모르는 사람이 사탕 준다고 해도 따라가지 말아라.” “처음 본 사람과는 얘기하지 말아라.”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께 늘 듣던 말이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끝나면 곧장 집…
[2017-03-04]계절의 바뀜은 인생이 가고 있음을 알게 한다. 다른 겨울답지 않게 이번 겨울은 별 추위도 없이 따뜻하게 지나가나보다. 3월, 춘삼월이다. 길을 지나가다 보면 벌써 새싹들이 돋아나…
[2017-03-04]트럼프가 대선 후보시절 선동적이고 극단적으로 이야기 했던 말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멕시코와 국경사이에 장벽을 쌓겠다고 했던 것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그만큼 반 이민주의자의 입장…
[2017-03-04]지난 2월 28일 상,하 양원 합동 신년모임에서 신임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구체적이고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미 상.하원, 트럼프 신임내각 및 대통령 직계가족 그…
[2017-03-04]사계절 중 겨울이 부담스러운건 우선 사람의 마음부터 움츠려 들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겨울이 혹독한 기승을 부릴수록 더 애절히 기다려지는 게 봄인데, 봄이라고 누구에게나 …
[2017-03-04]최근 한국의 정치 상황이 촛불시위와 태극기 시위로 몹시 어지럽다. 여기서 우리가 어느 편에 서던 자유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꼭 간과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가 …
[2017-03-03]



























정숙희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2026년 새해에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규정과 법규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당장 1일부터 뉴욕시 최…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