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
살다보면 많은 인연을 맺는다. 그중에는 얼굴만 아는 사이가 있다. 조금 가까운 사람도 있다. 속내를 터놓는 아주 가까운 관계도 있다. 죽고 못 사는 이들도 있다. 물론, 가장 가…
[2016-09-26]“거기 누구 없어요? 세시봉 친구들”
4.19 세대, 아득하기만 하다. 그 까마득한 세월 저편에 우리들의 피 끓는 청춘들이 있었다. ‘그릇됨’을 향해 울분과 분노를 토해내던 터질 듯한 가슴들… ‘옮음’을 위해 나도 …
[2016-09-24]비상식량 센터
뉴저지상록회에서는 비상식량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어려운 일을 당해서 정말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 그런 분들을 위해서 뉴저지…
[2016-09-24]바다가 좋아요 산이 좋아요?
“바다가 좋아요 산이 좋아요?” 이상하게 학생때 이런 질문을 자주 들었다. “인자는 물을 좋아하고 현자는 산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어디에선가 들었던 기억이 있어 “산을 좋아합니다…
[2016-09-24]더함과 나눔의 대결
2016년 미국대선을 보면 두 후보간 분명한 캠페인 전략이 있다. 힐러리는 좌에서 우까지, 유색인종을 인정하는 백인들, 소수를 인정하는 다수 그리고 전 공화당의 핵심인사들과 대통…
[2016-09-24]인과응보의 부메랑법칙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무기 중 하나에 부메랑(Boomerang)이란 무기가 있다. 네 개의 날개, 세 개의 날개, 아님 하나가 안으로 구부러진 것 등이 있다. 이 무기는 목표물…
[2016-09-24]코리안퍼레이드에 한인 2세들의 더 많은 참가를
오는 10월1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2016 코리안퍼레이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뉴욕 한인사회 최고•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한 코리안 퍼레이드는 지난 1980년…
[2016-09-23]황금 변기
구겐하임 미술관으로 황금 변기를 보러갔다. 아니, 사용해도 된다고 해서 로툰다 5층 유니섹스 화장실 앞에서 줄을 섰는데 30분을 기다려 보니 ‘여기서부터 한시간’이란 팻말이 붙어…
[2016-09-23]김정은의 끝없는 핵실험
지난 9일 9시 북한이 제5차 원자탄 실험을 했다는 보도에 깜짝 놀랐다. 화력이 약10kt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 나가사끼에 투하된 원자폭탄(15kt)의67% 수준이…
[2016-09-22]당황하면 나도 피싱사기 당할 수 있다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피싱사기에 피해를 보는 한인이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 국세청(IRS) 요원이나 콘 에디슨, 수도국 등 유틸리티 회사직원을 사칭, 전화나 이메일, 혹은 온라인…
[2016-09-22]이제는 일본과도 방위협력할 때다
북한인 6우러24일SLBM(잠수함발사미사일)까지 발사 성공시켜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불안과 우려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만약 북한이 핵탄두들 650kg이하로 소형화하는데 성…
[2016-09-21]자유의 여신상과 인종주의
“나에게 너의 지친자와 가난한자를 달라,자유롭게 숨쉴려고 열망하는 너의 모여든 무리들, 너의 해변에서 우글거리는 너희들의 가엾은 찌꺼기들.이들을 다 보내라, 집없는 자, 풍랑에…
[2016-09-21]호미냐, 가래냐
한동안 납치, 감금, 참수, 무차별 학살 등으로 전 세계를 경악시키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가 언제부터인가 방향을 바꾸어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공격에 이어…
[2016-09-21]네일업 제재, 막강한 변호사 통해법적 대응해야
사활이 걸린 주정부의 노골적인 각종규제에 더 참을 수가 없게 되었다. 네일협회가 주정부와의 협상도 당연히 해야 되고 또 법정투쟁도 해야 된다. 강력한 법정투쟁은 협상에도 큰 도움…
[2016-09-20]공관과의 갈등 바람직하지 않다
지난 16일자 한국일보에 게재된 기사 중 정세균 국회의장 동포간담회에 ‘퀸즈 한가운데에서 열리는 행사에 퀸즈한인회장을 헤드테이블에 좌석배정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참석을 거부하…
[2016-09-20]9.11테러 연상시킨 맨하탄 테러
9.11테러 15주기가 지난 지 불과 며칠 후인 지난 17일 저녁 맨하탄 남서부 첼시지역과 같은 날 오전 뉴저지주 마라톤 행사장에서 잇따라 폭발 사건이 발생, 9.11테러 공포를…
[2016-09-20]나눔과 섬김
지난 9월8일 뉴저지 늘푸른농장에서는 금년 제14회 경로잔치를 열고 1,000여 명이 넘는 노인들에게 점심식사와 과일 떡 등 푸짐한 먹거리와 연예인 초청공연 및 장수무대 등으로 …
[2016-09-19]‘남자의 계절!’
어느새 추분(22일)이 다가온다. 덥고 추운 것도 추분과 춘분까지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침저녁 기온이 차갑게 느껴진다. 추분은 하루 가운데 해질녘과 비슷하다. 해질녘은 낮의 왕…
[2016-09-19]테러 몰아내기
지난 9월11일은 9.11테러 사건 15주년을 맞은 날이다. 지금 서른다섯이 된 장년도 그 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이였을 것이니 많은 사람들이 뉴욕에서 일어났던 그 끔찍한 사…
[2016-09-19]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종교가 없다고 하는 사람은 그렇게 믿는 신념이 곧 종교다’라고 할 정도로 인간은 종교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부름인 소명을 따라 200만 명의 고아들과 같은 어려운 아이들을…
[2016-09-17]
- 1
‘렌트 납부 기록까지’… 모기지 심사 강화 - 2
미 영주권 분실한 칠레 출신 82세 이민자 … - 3
韓 “신발 살래” “병원비 보태야지”…전국 … - 4
‘트럼프 감세법’ 여야 충돌 여파로 연방정부… - 5
재무 “8월1일까지 합의하는 것보다 질높은 … - 6
‘프로포폴 벌금형’ 하정우, 女팬에 성욕 항… - 7
中 “일부 해외생산 칩에 백도어, 안보 위협… - 8
내란특검, ‘구속영장 유출 의혹’ 尹변호인에… - 9
특검 ‘공천개입’ 명태균에 28일·김영선에 … - 10
경기북부 폭우피해 4명 사망 4명 실종…난항…
- 11
알래스카항공, IT 시스템 장애로 이틀째 운… - 12
영주권자 체포돼 두달 만에 석방...필리핀계… - 13
美상무부 중국계 직원, 中서 출국금지…中 “… - 14
美특사,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격에 “혼란 초… - 15
비만의 원인은?… 새로운 대형 연구가 통념을… - 16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 17
BTS 진, 할리우드도 사로잡은 인맥 “톰 … - 18
엑스, 佛검찰 ‘알고리즘 조작의혹’ 수사에 … - 19
“청각장애 인식 높여”…NYT, 한국 아이돌… - 20
스텔란티스, 관세 충격에 상반기 3조원대 순…
- 21
모건스탠리 “美 법원 ‘반독점 소송’ 구글-… - 22
‘케데헌’, 빌보드 앨범 차트 5위 롱런…멜… - 23
방글라 공군 훈련기, 이륙 직후 학교에 추락… - 24
‘군중에 돌진’‘대형 추돌’… 또 잇단 음주… - 25
“‘뛰어’=열정의 찬가”블랙핑크, 빌보드 극… - 26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이후 지하철 역 인근 아파트 렌트비 상승
- 27
캘리포니아 법원에 또 한인 판사 - 28
미국인들 트럼프 이민정책 지지율 급락 - 29
“누구 맘대로 이름을 바꿔” - 30코스트코 콜라, 펩시서 코카콜라로 ...2013년 펩시로 바뀐지 12년만에 다시 코카콜라로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
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