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4월26일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작은 마을 게르니카에 나치 독일의 콘도르 비행단이 무차별 폭격을 감행, 평온하던 이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되고, 민간인 1,500…
[2016-04-02]미국 건국 240년 45번째 대통령을 선출하는 2016년 미국대선이 유례없는 흥행 속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 그 동안 엄숙하고 진지했던 후보자들 토론회가 개그맨들이 하는 봉숭아 …
[2016-04-02]낭만파클럽이 창립된 지 벌써 14년이 흘렀다. 이 조직이 특별히 이 봄에 생각나는 것은 왜 일까? 낭만파 클럽은 메마른 사회를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만…
[2016-04-02]서창으로 보는 세상이 우리의 삶이다. 동남향을 선호하는 한국 가옥과 달리 미국은 서북향 집이 많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6층 건물은 거실 창문이 서향으로 나있다. 겨울…
[2016-04-02]정치는 권력이다. 권력을 잡기위해 정치가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이리 뛰고 저리 뛴다. 한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다. 한국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4월13일, 눈앞에 있고 미국은…
[2016-04-02]지난 해 11월 파리에서 동시다발 테러사건이 나서 바타클랑 극장 등 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고하게 죽었다. 프랑스는 물론 세계 각국이 이 잔인무도한 테러범들의 범행에 분노를 …
[2016-04-01]25일 대중음악계의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가 쿠바에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열정적으로 치러냈다. 1959년 쿠바 혁명이후 서구 록밴드의 음악을 몰래 들어야 했던 쿠바 팬들은 ‘…
[2016-04-01]오늘 내가 사는 뉴저지에서 희안하고 기막힌 꼴을 목격하게 되었다. 발레 파킹을 하는 다이너로 한식이 겸해 나오는 고급스러운 식당 바로 옆 테이블에서 점잖게 차려입은 50대 중반의…
[2016-03-31]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외국민 투표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어제부터 시작된 이번 재외투표는 오는 4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투표소 운영은 뉴욕은 오는 4일까지…
[2016-03-31]1년여 동안 2개의 한인회가 많은 문제를 일으켜오다 법원의 최종 판결로 오랜만에 안정 운영이 될 것이라 다행으로 생각해 오던 차 요즘 신문을 통하여 또 다른 문제가 터져 걱정거리…
[2016-03-30]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의 연쇄 테러 공격은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들은 말한다. “십자군의 제트기가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의 무슬림을 지금도 밤낮…
[2016-03-30]그동안 줄곧 의혹을 증폭시켰던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의 한인회관 99년 장기리스에 관한 논란이 사실로 판명되면서 한인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더욱이 27만5,000달러에 달하…
[2016-03-29]뉴욕한인회관 99년 장기리스 의혹이 의혹이 아니라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한인 동포들로서는 경악스 럽게 느끼지 않을 분들이 없을 것이다. “설마”가 사실이었다니$ 한 인 동…
[2016-03-28]“그는 엉터리다!” 엉터리는 ‘사물의 근거나 대강의 윤곽’을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엉터리없다’는 어떤 일의 근거나 윤곽이 없다는 뜻이 된다. 정도나 내용이 전혀 이치에 맞지 …
[2016-03-28]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하다. 알을 깨고 나오는 건 병아리뿐만 아니라 모든 조류에 해당한다. 알을 부시고 알의 안에서부터 세상 밖으로 나오는 새들은 알을 깨고…
[2016-03-26]신문사에 글을 기고한지가 10년이 넘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글을 펜으로 썼던 게 아니라는 거다. 80년대 초부터 모든 회사 업무에 컴퓨터가 도입되면서부터 펜대를 잡는 시간보다 …
[2016-03-26]‘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옷을 입으셨네, 하얀구름 너울쓰고, 진주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따사로운 햇빛아래 있으니 나도 모르게 봄노래를…
[2016-03-26]본 심포니 악단은 뉴저지 버겐카운티에 한국인이 주관하여 만든 교향악단이다. 설립자는 전문의로 그는 의사의 삶을 살면서 고전음악에 심취, 별도 교육을 이수하고 지휘자에 이른 최우명…
[2016-03-26]무교회주의는 1876년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가 시작하엿다. 한국의 김교신과 함석헌 옹도 그의 제자로써 무교회운동을 펼쳤으나 결국 한국보수교단으로부터 이단이란 오명을 바았…
[2016-03-26]2월 1일 아이오아 코커스를 처음으로 시작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들었다. 수 많은 후보들이 자신이 가진 최고의 내공으로 치열한 전투를 치른 과정에서 이제…
[2016-03-26]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