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예 (뉴욕가정상담소 홍보&교육 코디네이터) 국제결혼으로 미국에 입국하여 혼인생활을 한지 1년 3개월차인 이주여성 K씨는 결혼 두 달이 지나지 않아서부터 시작된 남편 B…
[2015-09-18]지난주만 해도 거의 화씨 100도에 가까운 기온으로 연일 푹푹 찌더니 어느새 가을느낌이 완연하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많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
[2015-09-18]지금까지 책을 몇 권이나 읽었을까.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상당량의 책을 읽은 것 같다. 지금도 책은 계속 읽고 있다. 언제가야 책을 읽지 않게 될까. 아마도 세상 하직하는 날이…
[2015-09-18]이번 가을학기부터 실시될 예정이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공립 초등학교 한식 급식 프로그램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한식 급식을 제공하기로 한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의 급식업체…
[2015-09-17]수지 한(롱아일랜드) 나는 이따금 한인 최대 밀집 지역인 퀸즈 플러싱을 찾고 있다. 이곳에는 상가도 빼곡하게 많아 필요한 것을 사고 사람들을 만나기가 이만저만 편한 곳이 아…
[2015-09-17]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남한의 군사력이 일본이나 독일보다 우위인 세계 7위에 랭크됐다. 반면 북한은 비록 핵을 보유하고 국민 일인당 군사수가 전 세계 1위이고 지상…
[2015-09-17]진수경(레고 팍) 미국에 와서 30년이 넘도록 미국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은퇴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다. 이제 이민의 연륜이 깊어지다 보니 내 주위에는 벌써 나처럼 은퇴…
[2015-09-17]여주영(주필) 2,000년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가톨릭 교황청은 막강한 권력에다 감히 누구도 쳐다보기 어려울 만큼 높은 자리로 인식돼 왔다. 그런 교황에게 ‘빈자들의 성인’…
[2015-09-16]김창만(목사) “사과 한 알로 파리를 정복할 것이다.” 후기인상파의 거장 폴 세잔(Paul Cezanne, 1839-1906)의 말이다. 이 말 한 마디에 세잔의 치열한 …
[2015-09-16]최용옥(뉴저지) 종교란 인생을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삶을 아는 것에 신이 존재하는가 아닌가? 만약 계신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그 속에 담…
[2015-09-16]전태원(자유기고가) 뉴욕한인회를 포함 정부로부터 분규 단체로 지목된 재외동포 단체가 8군데인 것으로 등재되었는데 이 단체들의 분쟁을 조정할 수 있는 기관이 신설돼야 한다…
[2015-09-15]김재열(목사) 세계 최대의 온라인 샤핑기업 알리바바의 매출액은 무한대를 향하여 치솟고 있다. 불과 15년밖에 안된 신생기업이 아마존과 이베이를 넘보고 있다고 한다. 지난 4…
[2015-09-15]일제하 미동부 독립운동의 산실이던 맨하탄 115가 소재 뉴욕한인교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된다. 2017년 9월 재입당을 목표로 지난 12일 재건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
[2015-09-15]연창흠(논설위원) 요 며칠 찬비가 내리더니 폭염의 기세는 한 풀 수그러들었다. 아침저녁은 선들선들해졌다. 하지만 한낮은 아직도 덥다. 더위가 한달음에 물러가지 않는다. 아…
[2015-09-14]허병렬 (교육가) 하루의 시작은 아침이다. 일년은 시작은 설날이다. 사랑의 시작은 관심이다. 계절의 시작은 봄이다. 발명의 시작은 의문이다. 여행의 시작은 지도 읽기이다. …
[2015-09-14]김명욱 영국작가 조지 오웰은 1945년 을 발표했다. 소설이다. 동물들이 주인인 사람을 내어 쫓고 자기들이 농장 주인이 되어 이름도 동물농장으로 바꾸고 경영한다는 내용이…
[2015-09-12]민다미 “엄마 ,Look at the sky, the fullmoon is falling to us” 다음 전시를 위해 작품을 걸고 갤러리를 늦게 나선 어느 저녁, 아…
[2015-09-12]천세련 개인전 제목을 유비쿼스(UBIQUITOUS) 로 하였다. 라틴어로 유비쿼스는 영어는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언제 어디서나 순한국어로 두리누리 이다. 온누리 세…
[2015-09-12]이우황 우리 부서에 잘 생기고 키도 큰 명문대 출신의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나보다 40년이나 젊고 나의 막내아들보다도 어린 친구다. 소위 말하는 아이비리그 대학은 아니지만…
[2015-09-12]민병임(논설위원) 27일 한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뉴욕의 고국통신 판매업체들이 저마다 선물용 리스트를 홍보하며 본격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22일까지 주문해야 27일…
[2015-09-11]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