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실시된 뉴저지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한인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로이 조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본 선거에 진출한 것은 한인사회의 쾌거이자 기쁨이다. 33세의 …
[2014-06-05]여주영(주필) 같은 물이라도 한 번에 많이 내리는 폭우는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적당한 강우량이나 꾸준히 나오는 샘물은 우리가 사는데 가장 귀한 생명수가 되고 있다. 공부를…
[2014-06-04]김은주(PS57 뉴욕시 과학교사) 세월호 안에서 처참하게 죽은 아이들도 내 가슴에 영원히 묻혔다. 내 친아들을 내 가슴에 묻은 것처럼 세월호 아이들도 내 가슴에 영원히 묻…
[2014-06-04]김창만(목사) 지금 한국 사회는 극심한 가치관의 혼란과 도덕 불감증으로 표류중이다. 정치, 사회 분야의 부정부패와 경제 분야의 윤리의식의 부재는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 공…
[2014-06-04]오늘은 2014년 뉴저지 예비선거일이다. 이번 예비선거에 뉴저지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 의원과 시의원 탄생에 대한 기대가 크다. 로이 조 후보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첫 뉴저지 …
[2014-06-03]이광영 (전 언론인) 인간이 저지르고 있는 원인행위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지구의 기후변화가 지금 미국곳곳에서 피부로 감지되고 있다.“미국의 기후는 이미 변하였다” “이슈(…
[2014-06-03]허병렬(교육가) “누가 제일 잘 했어요?” 참가 학생들은 서로 얼굴만 본다. “그럼, 어느 학교가 제일 잘 했어요?” 또다시 묻자 장내가 웅성거린다. “아깝네요. 진작 대답…
[2014-06-02]연창흠(논설위원) 졸업이란 말은 국어사전에 ‘학생이 규정된 교과과정을 모두 끝마침, 일정한 단계를 지나 어떤 일이나 기술 따위에 익숙함(정통함)으로 명기되어 있다.규정된 …
[2014-06-02]김명욱 비가 하늘이 뚫린 듯 억수같이 내리고 있었다. 일기예보로는 폭우가 온다는 기상대의 보도였다. “어쩌면 하필 이 좋은 날 비가 이렇게 쏟아질까!” 야외에서 행해지는…
[2014-05-31]신중연(플러싱) 요즘 한국의 상황을 보면 백범 김구 선생이 생각난다. 선생께서 오래 사셨더라면 우리는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아름다운 민족으로 거듭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
[2014-05-31]민병임(논설위원) 요즘은 책이나 드라마, 영화를 보려고 해도 SNS를 모르면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터넷 통신을 통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점점 노출…
[2014-05-30]김윤태(시인) 세월호 침몰 사건도 한 달이 지났다. 오늘 날짜로 찾지 못한 실종자가 16명이라니 앞으로 더욱 어려운 실종자 수색작업이 남아 있을 것이다. 희생된 세월호 선…
[2014-05-30]김원곤(영국 맨체스터) 다음은 전 언론인 이태상씨가 영국에서 거의 한 세기 동안 살아온 친구 김원곤씨로부터 최근 받은 이메일 내용이다. -------------------…
[2014-05-29]뉴욕주 상원의원 16지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정승진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또 한명의 한인 선출직정치인 탄생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정 후보의 선거운동은 지난해 당…
[2014-05-29]함지하(사회1팀 기자) 한인 택시기사 김기천 씨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폭행범 앤드류 멕켈로이(29)를 법정에 세웠던 브루클린 검찰청은 사건이 발생한 2013년 1월1일 이후…
[2014-05-29]한국에서는 6월6일을 현충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이 5월26일이다. 유난히 춥고 긴 겨울을 지내고 또 이날부터 여름이 시작되는 때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
[2014-05-29]여주영(주필) 1775년 3월 23일 버지아니주 리치먼드 세인트존 교회에서 열린 식민자치회의에서 미국은 대영제국으로부터 독립을 해야 한다고 외치던 사람이 있었다. “자유가…
[2014-05-28]한재홍 (목사) 교협주관 이태리 여행에 묶여 난생 처음 유럽 여행길에 올랐다. 한국행과 같은 긴 여행이지만 많은 것을 즐기며 기독교 문화유산을 돌아보게 되었다. 또 우리 …
[2014-05-28]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권위가 있어야 한다. 그 권위는 어디서 오나? 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 이번 세월호 사건도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야 될 것 같다. ‘밑에서 올라가면 중간…
[2014-05-27]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지난 주 뉴저지 잉글우드 경찰은 한 집을 습격하였다. 이 작전은 한 중국집 배달원이 폭행당한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서너 명의 청년들로부터 집단…
[2014-05-27]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