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목사/ 칼럼니스트) 역사는 직선이 아니라 스프링의 원처럼 계속 순환한다던가? 요즘 연일 신문지상에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이름이 국제판 전면을 장식한다. 50년간의 냉…
[2014-03-29]전태원(자유기고가) 60대 노인을 네 명이나 되는 젊은이들이 주먹을 휘두르고도 숨이 안차 발길질 까지 하고는 유유히 걸어가는 사진을 보면서 한인사회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
[2014-03-28]방준재(장호마을 어린이후원회장) 강물위로 유람선이 강물 따라 지나간다. 나도 강물 따라 유람선 따라 고향으로 가고 있다. 오늘따라 삼척 장호마을의 어린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
[2014-03-27]지난 주말 대낮에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60대 한인노인에게 자행한 20대 한인청년들의 집단폭행 사건은 한인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고객이 오가는 사우나 주차장에서 노인에게…
[2014-03-27]여주영(주필) 유대인 출신 중에 세계적인 석학, 뛰어난 예술가, 대단한 부호들이 많은 것은 우리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20세기를 주도한 최고의 지성인 21명…
[2014-03-26]손한익(공인장의사) 미국식 장례라고 하나, 모두들 자기네 모국에서 가져온 서로 다른 장례 문화의 뿌리가 있다. 그 공통적인 부분은 Funeral Home과 Church, …
[2014-03-26]최용옥(뉴저지) 민족의 숙원인 통일이 된다면 대박임엔 틀림없다. 하지만 북의 핵 포기가 수반돼야 하는데 핵보유를 자국 헌법에 명시 선포하였는데 포기가 가능할까. 세계에 하나…
[2014-03-25]어려운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의 기부문화운동이 한인사회에 확산되고 있어 한인커뮤니티에 희망의 불꽃으로 다가온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닻을 올린 퀸즈희망재단(사무총장 김진철)…
[2014-03-25]허병렬 (교육가) 생활문화가 바뀌면서 말들이 이에 따라서 바뀌고 있다. ‘돌싱’이라니? 그게 돌아온 싱글, 즉 이혼하였기 때문에 다시 싱글로 돌아왔음을 뜻한다는 설명이 그럴…
[2014-03-24]김명욱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
[2014-03-22]손영구 “너는 억울하게 죽게 된 사람을 구하며, 살인자의 손에 끌려가는 사람을 구출하는데 주저하지 말라”(잠언 24;11)-“Rescue those being led…
[2014-03-22]가출한 뒤 6,000달러의 수업료와 생활비, 그리고 대학 등록금을 내라고 부모를 고소했던 뉴저지의 여고생 레이철 캐닝(18)이 12일 집으로 돌아갔다. 18일 법원에 출두하여 소…
[2014-03-21]한국정부와 기업들이 해외 한인 차세대 인재확보를 위한 노력을 적극 펼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미국을 비롯 해외 한인 1.5세 및 2세들의 한국내 취업과 인턴십 프로그램이 점차…
[2014-03-20]김소영(경제팀 기자) ‘세계 속의 한식’, ‘한국의 맛’, ‘한식 세계화’. 최근 수년간 심심찮게 들었던 말들이다. 한국 드라마와 K팝이 붐을 일으키며 덩달아 한식에 대한 …
[2014-03-20]이태상(전 언론인) 미 대륙 원주민 아메리칸 인디언들을 ‘구제할 길 없는 야만인들’이라고 하는 다른 서양 사람들과 달리 그나마 대량 학살 ‘인종청산’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2014-03-20]김 섭(뉴저지) 나이가 들어가니 몸이 예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진다. 생각의 폭도 달라지기는 매한가지다. 걷기를 자주 하지만 요즈음은 발에 문제가 있어 치료받느라 집에 있는 시…
[2014-03-20]여주영(주필) 김수환 추기경은 살아생전 “웰다잉이란 품격있는 모습으로 우리들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과정” 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의 메시지와 같이 이별하면서 남는 사람…
[2014-03-19]조성내(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이상하고 이해할 수 없는 묘한 일이 생겼다. 말레이시아 여객기가 상공에서 자취도 없이 사라졌다. 9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비행기 흔적을 찾…
[2014-03-19]정 김 (맨하탄) 얼마 전 우리는 소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잘 하고도 이중잣대의 심판으로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에 머물렀다고 울분을 토했다. 우리가 볼 땐 …
[2014-03-18]김창만(목사) 알버트 슈바이처는 당대에 저명한 대학의 교수이며 철학자, 음악가, 저술가였다. 그런데 그가 누리던 부귀영화를 갑자기 내어 던지고 아프리카 오지의 의료 선교사로…
[2014-03-18]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