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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단상-아버지의 유품
태엽을 감아야만 되는 롤렉스 시계, 지금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값비싼 시계, 그러나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숨결이 느껴지고 아버지의 모습을 가득히 담은 그 시계는 아버지가 2년…
[2007-12-19][오피니언] 김웅수 장군의 한국전쟁 회고 (12)
드디어 전쟁은 끝나고 ■ 통한의 휴전 드디어 1953년 7월27일 휴전이 성립되었다. 내가 군단장으로부터 받은 휴전 지시는 7월 27일 정오 12시를 기해 사격을 포함…
[2007-12-19][오피니언] 채움과 비움
길운(吉運)이 겹겹이 쌓였다는 황금돼지 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사회적으로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보내며 마무리하는 심정이 착잡하지만 한편으로는 겸허히 반성하는 마음이 …
[2007-12-19][오피니언] 대통령과 그 사람들
길고 검은 차 속에 지나가는 대통령을 수차례 보아왔지만 한 번도 얼굴을 본적이 없다. 강제동원 되어 수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려도 차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때로는 …
[2007-12-19][오피니언] 한국은 병들었나 ?
한오피니언란에 실린 글 ‘한국은 병들었다’를 읽었다. 그렇다. 한국은 병들었는지 모른다. 국가 최고통수권자를 선출하는 선거에서 과거 국무총리를 국회에서 인준하는 기준에도 못 미치…
[2007-12-18][오피니언] 김웅수 장군의 한국전쟁 회고 (11)
전장의 리더쉽 ■ 전쟁터에서 발휘된 지휘도 나는 휴전 전에 테일러 미 8군 사령관의 백마산 고지 방문을 받은 바 있으며 그와 같이 백마산 정상에서 700능선 상의 중공…
[2007-12-18][오피니언] 김정일 국방위원장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카드
사랑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님, 매년 크리스마스라고 하는 12월 25일이 다가오면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나, 형제나, 친지들에게 안부를 묻고 저희 소식을 알려 주고 새해의 다짐도…
[2007-12-18][오피니언] 장애를 극복한 행복한 여인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주인공 레나 마리아의 간증과 찬양의 밤에 참석하여 그녀에 대한 경이로움과 감동이 아직도 내 마음 속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태어났을 때 극심…
[2007-12-18][오피니언] 때와 장소
주케로(Zucchero)는 이태리의 이름난 대중가수이다. 1992년, 그는 지난 9월에 타계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함께 부르려고 ‘Miserere’의 작곡…
[2007-12-18][오피니언]발언대-대선에 걸어보는 기대
대선을 바라보며 착잡한 마음이다. 국민을 위한 진지한 위민정책도 아니며, 국가의 앞날을 대비하는 꿈과 비전의 대결도 아니다. 혹은 세계 무대에서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전망이나 정…
[2007-12-17][오피니언]한국시단-고로쇠(늙은 머슴)
고향 뒤로하고 태평양 건너온 넓은 나라 낯선 땅에 다시 태어나던 날부터 새벽을 깨우던 사발 시계가 삼십년 울더니 이젠, 조용히 잠을 잡니다 눈 내리는 새벽 비바…
[2007-12-17][오피니언] 양과 염소
현대의 자동차 첨단기술이 중국으로 빼돌려졌다는 뉴스를 봤다. 현재를 보면 과거를 안다. 피와 땀으로 개발한 첨단기술을 개인의 욕심 때문에 중국에 판 것은 지금뿐이 아니다. 고…
[2007-12-15][오피니언] 범죄와 총기 범람
참으로 끔찍한 숫자다. 미국에서 매일 총알 맞아 죽는 사람들의 수가 82 이상이다. 자살과 집안에 둔 총을 만지다가 죽는 어린아이들 등 사고사도 포함되지만 대부분은 타살인데 매년…
[2007-12-15][오피니언] 김웅수 장군의 한국전쟁 회고(10)
하루밤 소비 포탄 2만발 ■육군 급식제 자원 젊은 나이에 지휘를 하다 보니 나의 능력부족으로 고귀한 부하 생명이 희생되지 아니할까에 대한 반성과 자책을 하게 된다. 사…
[2007-12-15][오피니언] 서브프라임 구제안(HOPE NOW)의 허와 실
지난 12월 6일 조지 부시 대통령은 서브프라임 대출자를 위한 구제안(일명 HOPE NOW)을 발표하였다. 올 한해 뜨거운 화두였던 서브프라임에 대한 대책이라는데 대부분 환영의 …
[2007-12-14][오피니언] 김웅수 장군의 한국전쟁 회고 (9)
화살머리 고지 혈투 ■ 한국 군단의 지원능력 부족 군단은 작전 단위로서 사단에 대한 행정 보급의 책임은 없었다. 그렇다고 한국 군단은 작전을 도울 충분한 화력 및 …
[2007-12-14][오피니언] 김웅수 장군의 한국전쟁 회고(8)
장군 승진 ■위산과다로 입학한 육군참모학교 나는 전쟁 중 위산과다증이 심해저 비서실장 시절 공복 때는 책상에 엎드려야 했다. 나의 건강 회복을 위해 전시 …
[2007-12-13][오피니언] 우리역사 바로 알고 바로 세우기 <11>
일본역사의 백미 신공황후 신공황후의 얘기를 일본서기의 기록대로 옮기는 일은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지는 않으나 내용의 요점만은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신…
[2007-12-13][오피니언] 얼룩소 농장
나의 개인적 욕망이었으나 그래도 같은 값이면 하면서 1960년대 중반에 나라를 위하기도 하는 길 하면서 섬유수출 당시는 소위 ‘보세’라고 불리는 제조공장을 차리면서 사회진출을 했…
[2007-12-12][오피니언] 내가 바라는 모국 대통령
5년 전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한국민들은 무언가 달라질 거라는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지금 많은 사람들이 정권이 바뀌기를 바라고 있는 걸보면 현 정권이 성공했다고는 볼 …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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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들을 위한 아파트 설명회 - 2
‘김승규 vs 조현우’ 불붙은 수문장 경쟁…… - 3
‘대대적 이민 단속’ LA 일원 곳곳 재개 - 4
“시니어 낙상 예방 이렇게 하세요” - 5
발로 뻥뻥! 택시안서 소변 한국인 관광객 추… - 6
‘발의안 50’ 압도적 통과… 전국 지방선거… - 7
영 김(가주 40지구), 당내 경쟁 불가피…… - 8“갤럭시 워치 덕분에 살았다” 화제
- 9
“트럼프 싫어”VA 정치 지각변동 …민주, … - 10
멕시코 여성 대통령, 거리서 취객에 성추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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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제독 OC 간증 집회 가져 - 12
CGV 문 닫은 타운 마당몰… ‘리젠시 극장… - 13어바인 해병대 후원회 장남감 기부 행사 열려
- 14트리 타 가주 하원의원 시니어 사기 방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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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식료품 패키지 무료배부 - 16“오바마 케어, 세액공제 종료시 보험료 2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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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에 보란듯 전국서 ‘대대적 이민 단속’ - 18
“급등한 가주 주택보험료, 부당한 방식 인상… - 19
연말까지 해외직구 특별 단속 - 20
애터미 USA, 지파운데이션에 100명분 위…
- 216,200만 달러 긴급 투입 주 정부, SNAP 전액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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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신, VA 주 하원의원 3선 - 23
“김치 담그고 칼국수도 맛봐요” - 24
황미광 한국디카시인협회 미동부지회장, 제3회… - 25
‘크레아틴 보충제’ 먹어야 하나… “근력 운… - 26
“시니어가 선택하는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 27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반등 성공 - 28
당뇨·고혈압 있다면 비만 치료제보다 수술 고… - 29
한인 여성 정치인들 약진… “풀뿌리 정치력 … - 30
‘김장’하며 공동체 정신 알린다
오피니언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사소하지 않은 일상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MS 독점 벗어난 오픈AI, AWS 대형 계약
- 박태준 서울경제TV 보도본부장
[여명] 깐부의 시대, 깐부의 정치
- 허경옥 수필가
[윌셔에서] 빛바랜 사진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작은 거인 야마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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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김장 물가 점검’ 김 총리 “상인분들도”… 어쩌란 말이죠
정숙희 논설위원트럼프 와이너리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는 중국의 규칙을 따른다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복합적 위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지사별 뉴스
‘30대 사회주의자' 맘다니, 최초 무슬림 뉴욕시장 당선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뉴욕시장 본선거에서 조란 맘다니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역대 최초의 무슬림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초박빙 판세로 여겨졌던…
‘출구 못찾는’ 정부 셧다운…‘역대최장’ 36일 신기록
“트럼프 싫어”VA 정치 지각변동 …민주, 총선 압승
부지사·법무장관도 민주당 승리로 끝나민주, 주하원 13석 추가해 압도적 다수로 ‘반(反) 트럼프’ 기조를 내세운 민주당이 4일 치러진 버지니아…
“오바마 케어, 세액공제 종료시 보험료 26% 급등”
‘월가 황제’ 다이먼, 맘다니에 “디트로이트 시장에게 배우길”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는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 당선인을 향해 ‘디트로이트 시장에…
22기 SF*덴버 평통 111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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