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종합/사회
고래잡이 반대여론 ‘격랑’
마카 인디언부족의 고래잡이에 환경 보호주의자들이 거센 반발을 보였다. 지난 1일 연방 해양어류국(NMFS)이 주관한 청문회에서 참석자들은 완전 금지에서 전면허용에 이르는 4가…
[2001-02-03]사과 재배농가 살길 찾기 고심
풍작을 이루고도 적자에 허덕이는 워싱턴주의 사과 재배업자들이 생존 방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수년간 출혈판매로 어려움을 겪어온 재배농가 중 일부는 아예 수확을 포기한 채 사…
[2001-02-03]주의회도 전력 대책안 마련
전력난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사태 해결책 마련에 워싱턴주 의회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의회는 전력공급을 늘리고 전기요금 인상으로 부담이 늘어난 빈곤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
[2001-02-02]대화의 초대장
청소년 문제의 주원인으로 흔히 부모-자녀간의 대화부족이 꼽힌다. 그러나‘대화의 필요성’만 강조될 뿐 그 방법이나 기술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사람은 드물다. 그 때문…
[2001-02-02]“한국 책 늘려도 한인들 안와”
킹 카운티 공공도서관에 한국 도서 및 비디오들이 늘고 있으나 한인 이용자수는 크게 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킹 카운티의 바슬 도서관에 근무하는 김석우 기술 보조원은 최근 리…
[2001-02-02]“서북미지역 시장성 높다”
김치 냉장고‘딤채’가 서북미 한인사회에서도 인기를 끌자 제작사인 한국의 만도공조가 관계자들을 보내 홍보 및 기술지원에 나섰다. 만도의 김 원과장과 최강헌 대리는 딤채가 지난…
[2001-02-02]인도 지진피해자 긴급구호
인도 서부지역 지진 이재민 구호활동을 펴고 있는 월드비전이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기독교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은 이미 엘살바도르 지진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2…
[2001-02-02]“사전 계몽 없는 단속은 부당”
함정단속을 통해 일반 감기약 대량판매 혐의로 적발된 12명의 한인 업주들은 사전 홍보나 교육 없이 단행된 함정단속은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들 업주를 위해 정부 당국과 협상을 …
[2001-02-02]아마존.컴 해고에 의문제기
아마존.컴이 전체 직원의 15%를 감원한다고 발표한 후 관련 노동단체가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워싱턴주 기술자 연맹(WATW)은 지난 수개월간 노조결성을 모색해온 아마존의…
[2001-02-02]두 조종사에‘영웅’메달
알래스카 항공 261편기의 추락사로로 사망한 두 조종사가 여객기 조종사 협회(ALPA)로부터 ‘영웅 금메달’을 추서 받았다. ALPA는 추락사고 1주년 기념일을 맞아 31일 시…
[2001-02-02]우편신부 살해범 체포 호소
지난해말 우편주문 신부를 살해한 범인을 체포해주도록 피살자의 러시아 부모가 호소하고 나섰다. 딸 아나스타샤 킹(20)의 피살소식을 듣고 급거 입국한 모친은“성경에도 세상에…
[2001-02-02]해고대상 직원에 함구령
경영난 해소 차원에서 1,300명의 감원을 발표한 아마존.컴이 해당 직원들에게 함구령을 내려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회사측은 해고 대상직원들과 체결한 퇴직 계약서에서 회사를…
[2001-02-02]아마존.컴 대량 해고
세계 최대 전자거래상인 아마존.컴이 시애틀 본사의 850명을 포함, 모두 1천3백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15%에 해당하는 이 같은 인력감축을 수개…
[2001-02-01]복음성가를 재즈 스타일로
‘시애틀 한인회 노래’를 작사 작곡했던 정창균 전도사가‘기도’라는 타이틀의 재즈풍 복음성가 CD를 제작, 미주 전역에 보급하고 있다. 정씨는“한인 1세와 2세가 두루 즐겨 들을…
[2001-02-01]2천명 이상 시위 참여 전망
주정부의 복지예산 삭감 반대 시위 규모가 점점 불어날 전망이다. 지난 30일 열린 시위 준비 2차 설명회에서 다이앤 나라사키 ACRS 이사장 은 킹 및 피어스 카운티에서 각각 …
[2001-02-01]영주권 신청서류 무료 작성
이민법 245(i)조항의 한시적 복원기간이 4월말로 제한됨에 따라 합법적 이민 신청 자격은 있지만 불법체류중인 사람들을 더 많이 구제하기 위해 서북미 이민변호사 협회(NWIRP…
[2001-02-01]“비둘기 같은 평강을...”
알래스카 항공기 추락사고 희생자 88명의 명복을 기리는 추모식이 사고 1주년 기념일인 31일 하오 시애틀과 남가주 해안의 사고 현장에서 각각 열렸다. 퀸 앤의 사운드뷰 팍에…
[2001-02-01]자동차 2대 공사장 추락
지난 30일 오후 퇴근 러시아워에 자동차 두 대가 충돌사고 후 벨타운의 공사장 아래로 추락했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이들 차량이 하오 5시45분 경 웨스턴 애비뉴와…
[2001-02-01]교통위반 딱지 대신 섹스
교통위반으로 단속한 여성 운전자를 강제로 성 추행한 주 순찰대원이 쇠고랑을 찼다. 서스튼 경찰은 존 C. 닐슨(35) 대원이 교통위반으로 적발된 20세의 여성에게 스티커 …
[2001-02-01]서 있는 버스에 총격
지난 29일 오전 타코마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버스에 4~5발의 총알이 날아들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이날 상오 7시45분 경 사우스 16가 …
[200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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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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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미국 이민과 역이민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샤갈의 ‘이카로스의 추락’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트래티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오픈AI·소뱅의 ‘5천억 달러’ 스타게이트
지사별 뉴스
뉴욕시 피난처 도시 정책 흔들리나
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전문직 비자’ 발급도 까다롭게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
새크라멘토 차세대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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