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차를 피해야 한다
Fwy서는 속도 낮출것
공기저항 최대한 줄일 것
평소 차량점검 철저하게
가급적 다른사람 차를…
개스값이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치솟고 있다.
일부지역에서 이미 갤런당 2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개스값이 비싸다고 해서 차를 안탈수는 없다. 대중교통수단이 있긴 하지만 너무 많은 제한이 따른다.
결국 가장 현실적인 대응책은 연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 되도록 개스값을 줄이는 것뿐이다. 그렇다면 개스비를 절약하는 ‘왕도’는 무엇인가.
MSNBC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다섯가지의 충고를 내놓았다.
이중 첫 번째가 급발차를 피하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도심운행시 소모되는 에너지의 50%가 가속에 들어간다. 신호정지가 많은 도심운행시 가속기를 힘차게 밟았다 급정거하고 또다시 급발진하는 나쁜 버릇을 버리면 5-10%의 연료를 절약할수 있다.
둘째, 프리웨이에서는 크루즈스피드로 속도를 낮춰야 한다.
차는 천천히 달릴 때보다 빨리 달릴 때 연료효율성이 높아진다. 가속은 부드럽게 하되 오버드라이브기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속도로 주행시 소모되는 에너지의 50%가 공기저항을 뚫는데 들어간다. 이 때문에 시속 65마일로 달릴 때보다 55마일로 달릴 때 갤런당 개스마일리지가 15%가량 올라간다. 크루즈컨트롤을 사용해 주행속도를 55마일로 고정시키면 불필요한 연료소모가 없어 개스를 절약할수 있다.
셋째 공기저항을 줄여야 한다. 고속주행시 창문을 여는 것보다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켜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짐을 루프랙(roof rack)에 싣는 것은 가능하면 피하라. 짐칸에 넣는 화물의 무게도 줄이는게 상책이다. 짐무게가 100파운드 추가될 때마다 연료소모가 1-2% 늘어나기 때문이다.
넷째 점검을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제일 먼저 차바퀴부터 살펴보라. 타이어공기는 매월 1 psi(pressure per-square-inch)씩 빠져나가고 기온이 화씨 10도가 낮아질때마다 1psi가 떨어진다. 레이디얼 타이어는 공기가 빠져도 멀쩡해 보이기 때문에 겉모양만 보아선 안된다. 한쪽 바퀴의 압력이 2psi 떨어지면 연료소모가 1% 늘어나고 4개의 타이어가 몽땅 헐렁해지면 6%의 개스가 더 들어간다. 정기적인 오일점검도 필수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다섯 번째 충고는 가급적 다른 사람의 차를 이용하라는 것. 얌체같은 충고지만 돈을 확실히 세이브할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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