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최대 테니스잔치인 백상배 대회는 단체전으로 치러졌던 예년과는 달리 2000년대를 맞아 올해부터 한인 테니스 최강을 뽑는 개인전으로 전환돼 불꽃튀는 접전이 벌어졌는데. 특히 우수선수 지원을 위해 총 6,000달러의 상금과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한 서울왕복항공권 등 많은 부상이 수여돼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됐다는 평.
◎...경기가 열린 위티어 내로우스 테니스센터에는 90도가 넘는 더운 날씨임에도 선수가족들과 한인 테니스동호인 등 많은 관객들이 나와 경기를 관전. 이들은 자기 선수를 응원하다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단식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대니 김군과 안드레 신군은 복식경기에서는 함께 한 조를 이뤄 출전한 절친한 친구사이. 단식 결승에서 서로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을 벌인 두 사람은 경기가 끝난후 네트를 사이에 두고 둘다 환한 표정으로 힘찬 악수를 나누며 우정을 과시해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